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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오늘 트위터에 남긴 김PD 명언? 몇 가지......

by 김PDc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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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위터에 남긴 김PD 명언? 몇 가지......

신은 인간에게 잠시 세상을 빌려줬을 뿐이다. _ 밥 먹으러 가기 전 갑자기 드는 생각.

오늘 재미난 기사를 봤습니다. "조현아의 뒤늦은 '눈물'" 사진을 봤는데 갑자기 박근혜씨가 떠올랐습니다. 가슴으로 흘리는 눈물이 정말 진정성 있는 눈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는 눈에 잠시 먼지가 들어간 것이 겠지요.

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긴말 않겠다, 비행기까지 돌려세운 귀한 몸···” 이라고 대형마트에서 광고하는 이 제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자 10분께 월간지주 12월호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내가 "뽁뽁이" 설치를 천명하셨습니다. 주변에서 무슨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냥 내복하나 더 입지.ㅠㅠ

11월에이어12월도 마이너스라는 볼멘소리를 중순부터 해대는 아내를 보니 앞길이 까마득합니다. 작년보다 수익이 줄어든 것도 아닌데 우리집은 왜 마이너스 가계부를 작성해야 하나요. "담배 끈어?" 시작될 잔소리 생생합니다. 제기랄.

아주 바람직하고 훌륭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도 시급하게 도입해야한다는 생각이고요. _ 아메리칸어패럴, 성추문 일으킨 창립자 쫓아내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이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 판사라고 다 똑똑한거는 아니구나. ㅠㅠ
“판사님, 이마트는 대형마트 맞다고요”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669503.html 

지금 야당에 의원중에 대기업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ㅠㅠ
문희상, 대한항공에 처남 취업 '간접'부탁…'땅콩리턴' 조현아와 무슨 관계?
http://www.asiae.co.kr/news/view.htm… 

책 한권 소개합니다. 요즘같은 불황에도 책을 출판하는 선배가 있네요.
여유 되시면 좀 사봐주세요.
하루쯤 성당여행 _ 아름답고 오래된 우리 성당 여행하기
http://jijunews.blog.me/220208445941

또 눈이 내립니다. 비 보다 눈이 좋다고 말하는 딸아이를 피아노 학원에 내려주고 출근 했습니다. 손을 흔드는 녀석의 눈망울이 아직도 선합니다. 전 딸바보가 확실한가봅니다. "딸아 사랑한다. 땅콩소녀 처럼 사가지 없이 크면 알쥐.~~~ 콱." 자식이 잘못 자라면 다 부모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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