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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즈 메세지] 2050년이면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by 김PDc 201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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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플라스틱을 만들고, 그중의 반을 딱 한 번만 쓰고 버리는 동안,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이 질식하고 있으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히 며칠 후 각국 정부가 모여 바다를 깨끗하게 하려면 어떤 공약이 필요한지 그 밑그림 작업을 시작합니다. 유엔 역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이 해양컨퍼런스에서 인류의 부끄러운 바다 학대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바다 오염으로 치면 세계 2등인 인도네시아도 세계인의 압력에 응답하며 플라스틱 폐기물의 70%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제 다른 오염국을 공략할 차례입니다.

이 요청과 함께하는 세계인 100만 명이 있으면, 에릭 솔하임UNEP 사무총장은 유엔 총회 연단에서 우리 청원 결과를 발표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바다가 다시 숨쉴 수 있게 여러분의 이름을 올려주세요:   


우리가 어디 살든지, 우리의 호흡은 바다의 호흡과 깊이 연결돼있습니다. 산소의 대부분을 바다가 만들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날씨와 기후도 조절하고, 수분을 구름으로 만듭니다. 그 구름은 또 비가 되어 우리에게 필요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지구의 생명체 80%의 집이 되어주는 바다가 없다면, 우리… 살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돕지 않으면, 그 소중한 바다가 살 수 없게됩니다.

바다를 파괴한 인간이 나서야 합니다. 다행히 플라스틱 쓰레기 반 이상이 겨우 다섯 국가에 의해 배출되고 있어서, 세계적인 관심을 그 오염국에 집중하면, 쓰레기 없는 바다를 위해 전 세계 시스템 교체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정치적인 의지뿐인데요. 우리의 행동으로 그 의지를 북돋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숨통을 조이지 말라고 각국 정부에 요청합시다. 100만 명이 서명하면, 아바즈는 최악 오염국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 커뮤니티는 열대우림과 해양 보호를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플라스틱이 인류를 끝장내기 전에 먼저 행동할 시간, 그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희망과 다짐을 담아 보내며,

달리아, 리사, 앨리스, 캐롤, 대니를 포함한 아바즈팀 전체



자세한 정보:
세계 경제 포럼, "2050년이면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 (허핑턴 포스트)
http://www.huffingtonpost.kr/2016/01/21/story_n_9036486.html

바닷속 플라스틱 알갱이, 당신도 만개씩 먹고 있다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756711.html

"해양오염 3분의 1은 미세 플라스틱"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ecceedd345ab4574a5132816be6ca4ae

북극에 생기는 쓰레기섬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L2N2O02IT

무관심, 무대응: 플라스틱에 숨막히는 바다 (허핑턴포스트 -  영문)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plastic-waste-oceans_us_58fed37be4b0c46f0781d426


서명에 동참하기

https://secure.avaaz.org/campaign/kr/end_plastic_pollution_loc/?bNBfaib&v=93250&cl=12666663054&_checksum=2c301b99915029b7e0670bb1a4083338bba4a2722b0c95cf620088ec229582d1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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