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한 촌락을 방문 했다.
늦은 저녁 출출하다는 생각에 촌두부 식당에 들어섰다.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농기구들...그리고 목공소,
순한 개한마리가 가계를 지키고 있다.
촌두부 5000원 막걸리 5000원 딱 만원으로 먹는 저녁참
시골이라는 이름이 정겹게...
간판도 없이 넓적한 푯말에 "촌두부"라고 써있다.
그나마 그것도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으리라...
도시의 빡빡함에서 벗어남이 가슴을 자유롭게 하는데...
막걸리에 촌두부 한사발이 그 흥을 더했다.
  1.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6.16 14:13 신고

    캬~ 운치 있네요.^^
    친구들과 저런 곳에서 막걸리 한 사발 쭉 들이키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mailnewsday.tistory.com BlogIcon 김PD 김PD씨 2009.06.20 18:22 신고

      촌두부라 그런지 더 맛있고, 막걸리 기가막히더군요.
      운치도 그만이고 두통 더먹고 저는 완전 맛이 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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