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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2

[아바즈 메세지] 강간범과의 강제 결혼 여러분, 요르단에 사는 루브나는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평범한 14살 소녀였습니다. 루브나의 부모님은 그녀가 커서 의사가 되길 바랬죠. 그런데 그 꿈은 짓밟혔습니다. 사촌에게 강간당하고 결혼을 강요당한 겁니다. “가족의 명예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법 때문에 말이죠. 그 법은 강간범이 피해자와 결혼을 하면 어떤 처벌도 받지 않도록 면죄부를 줍니다. 그간 끊임없는 논란과 여성계의 폐지 요구에 힘입어 드디어 24시간 뒤면 요르단 국회에서 이 법을 폐지하는 결정을 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보수적인 의원들이 이를 막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어서 대규모 서명을 모아 이들에게 압박을 가합시다. 이런 악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해줍시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에 직접 .. 2017. 8. 2.
[아바즈의 외침] 강간범에게 시집가도록 내버려 둘까요? 여러분, 방글라데시 총리는 수백만 소녀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들이 강간범에게 시집가도록 내버려 둘까요?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서명 하나가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예외 조항에는 어린 소녀들이 자신의 성폭행범과 강제 결혼하도록 하는 ‘특수 상황’이 포함됐는데요. 현장 활동가들은 이 예외 조항에 반기를 들며 거리로 뛰어나왔습니다. 의회가 언제 법안을 통과시킬지 모르는 지금, 우리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교묘한 방식으로 아동 성폭행을 방관하는 예외조항을 삭제하고 ‘국가 행동 계획’ 추진을 통해 여성과 소녀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라고 요구합시다: 클릭하시고 미성년 성폭행 조항을 막으십시오 지난 주말, 전 세계 여성행진엔 사상 최다의 인파가 함께 했습니다. 그 바통을 건네받아, 어린 소녀들..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