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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16

소리 愛 10주년 기념 음악회 '열 번째 만나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날짜 : 2018년 8월 28일(화)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90분(휴식포함) ○주최/기획 : 멘토기획 ○문의처 : 1661-046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 공연 소개 소리 愛 10주년 기념 음악회 열 번째 만나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10주년을 맞이하는 소리애가 란 주제의 곡들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졸라의 사계는 탱고를 추면서 계절을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계이고, 차이콥스키의 사계는 1월부터 12월까지의 계절감을 그려내고 있다. 계절을 소재로 한 곡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느낌에 어울리게 멜로디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같은 계절도 .. 2018. 8. 20.
대사동, 겨울 _ 김진회 포토세상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깊은 산중도 아니고야트막한 언덕에고운 빛 하늘에 이고 동네를이룬 곳, 덕장에 황태 널 듯낮은 처마를 빨래줄 삼아가지런히겨울 햇살에빨래를 내어 줍니다 인적인 듯마른 잡초의 사각거림인 듯알듯 말듯한 소리가 지나갑니다 부산하지도시끌벅적하지도 않게대사동 언덕 위 작은 집들은조용한 겨울나기를시작합니다 김진회 방송듣기 클릭 http://www.podbbang.com/ch/15433클릭 https://leesangils.modoo.at 클릭 https://hushpuppies.modoo.at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 2018. 1. 15.
겨울로 향하는 한 무리의 꽃들…… 문을 열고 나오는 세상의 기운은 어느덧 겨울을 알리는 차가운 한기로 가득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화단의 풍경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더군요. 화사하게 빛을 발하던 한 무리의 꽃들은 시들어 그 생명을 다하고 또 한 무리는 갓 태어난 아이들처럼 싱그러웠습니다. 세상사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결코 조바심을 내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일요일 일터로 향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한번 돌이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1. 1.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는 눈 오는 날의 아이들 오래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고 아들녀석이 졸라대는 바람에 썰매를 들고 아파트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썰매타기 보다는 오히려 눈 사람을 만들겠다는 녀석의 굳은 의지가 제법 진지하기만 했던 그 계절, 겨울. 눈 치우기를 걱정하거나 운전을 걱정해야 하는 어른들의 생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동심의 세계는 어쩌면 우리의 잃어버린 자화상 일지도 모릅니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군요. 2015. 2. 15.
눈내린 날의 풍경 강원도는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마저 떨어졌다고 한다. 어린 시절 아침에 방문을 열면 하얗고 소복하게 쌓여있던 눈, 장독대위에 모자를 쓴 듯이 많이 내렸던 시절에는 겨울 가뭄은 상상할 수 없었다. 어쩌면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과 과학 그리고 발전이 예전 추억에 아른거렸던 눈을 차츰 소멸시키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2015. 2. 13.
강원도 진부면에서 보내온 1m30cm 고드름 사진 강원도 진부면에서 1m30cm 의 고드름 사진을 보내왔다. 영하1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추위에 고드름이 차마 녹을 시간이 없는 체감 강추위를 알리며 진부면의 겨울은 시작된 것이다. 2014. 12. 17.
겨울의 길목에서... http://cafe.daum.net/ddanziradio2/UtBw/8 2014. 2. 1.
E002. 추운 겨울 누가 그들을 거리로 부르는가? [대전역]촛불집회현장 _ 김PD오늘 E002. 추운 겨울 누가 그들을 거리로 부르는가? [대전역]촛불집회현장 김PD오늘 2014. 1. 7.
터아트 원희자 작품 전시회 마지막 이제 겨울은 갔다. 세상에 잠시머문 그 기간동안 돌아서기를 거부하던 그 겨울은 이제 안녕 도시의 낡은 주검들이 춤을 춘다. 뒹구는 눈발 사이를 뒤집고 일어서는 작은 그림자 그리고 삶 겨울이여 안녕 터아트 원희자 2011. 2. 9.
겨울이여 안녕 시골의 겨울이 이제는 그 기운을 다합니다. 명절 고향의 들녘에는 앙상한 가지만이 남은 사과나무 하우스의 물소리만 요란합니다. 지난 겨울의 흔적은 흐르는 또랑의 얼음만이 남겨져 있고 녹다만 눈들의 주검만이 숲속을 뒹굽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노모는 도시가 싫어 보채는 자식들 아랑곳하지 않고 굽은허리를 더 굽혀 장독대 간장을 채우십니다. 손주의 세배에 꼬깃꼬깃 모아 놓으셨던 쌈짓돈을 풀으시며 너무나 행복해 하십니다. 고향의 겨울은 그렇게 안녕 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7.
눈 오던 밤 - 이제 이것이 2010년 3월의 마지막 눈이겠지... 체감 온도가 더욱더 심해지는 겨울은 어려운 경기 일수록 막말로 춥다. 불경기가 언제쯤 사라질까. 눈은 좋은데... 가슴은 시립기만하다. 2010. 4. 15.
마지막 겨울 풍경 5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4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3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2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1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