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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2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건투를 빌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면 혁명이 일어난다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그런데 말야 적당한 먹이를 줘 굶어 죽지 않을 정도 말이지 그러면 지들끼리 아웅다웅하며 살아간다고 그것이 민중이야. 절대 풍족하게 만들면 않되 그래도 딴 생각을 한다고…” “인기 배우가 그런 말을 했지 잊혀지는 것이 제일 두려운 일이라고 그러나 잘 생각해봐 제일 두려운 것은... 알고 있으면서… 다 알면서도 침묵하는 거야. 또 그렇게 유도하는 것이 지배 또는 권력유지라는 것이지.” “꼴통들이 말도 되지 않는 논리로 막무가내 식 공격을 하지 그들이 왜 그럴 것 같나. 돈 아니 절대 돈 때문이 아니야 돈은 그저 연결고리일 뿐 그들의 절대적 세뇌 그리고 자기암시 그것이 그들의 뇌에 이식되었기 때문이지. 난 이게 무서워” “자 또 하루가 시작.. 2015. 11. 14.
[교육칼럼] 응보적 정의 경험하기 1 - 옳고 그름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당 교육칼럼] 아이를 보내고 아이가 4학년이 되었다. 4학년에 되면서 아이는 반장이 되었고 반장엄마인 나는 대표엄마를 하게 되었다.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난 학교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아이가 4학년이 되었다. 4학년에 되면서 아이는 반장이 되었고 반장엄마인 나는 대표엄마를 하게 되었다.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난 학교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첫 모임이 있는 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식순을 보면 교장선생님 인사말, 임원선출, 결산, 사업계획, 예산등을 결정하는 회의였다. 참 삐딱 시선이었나... 그 날 회의는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자 모인 것이 아니었다. 첫 순서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이었다. “학교에 재정난이 심각하니 학부모님들.. 2015.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