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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3

맥심 코리아 _ 이것이 한국 여성이 처한 현실입니다 아바즈 커뮤니티 청원사이트에 여러분이 관심있어 하실 만한 청원서가 게재되어 알려드립니다. 남성잡지 ‘맥심 코리아'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성폭행이다, 아니다, 필름 노와식 연출이기 때문에 괜찮다 등 논란이 많지만, 결국 이 일련의 사태가 드러낸 것은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과 여성을 대하는 문화의 실태입니다. 맥심 본사, 영국 코스모폴리탄에서도 앞 다투어 맥심코리아의 결정을 비판하는 지금, 우리가 힘을 모아 맥심코리아에 직접 의견을 전달하면, 맥심코리아의 사과를 받아내고, 한국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서명해 주십시오.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마포구서교동에 있는 맥심 코리아 사무실에 청원서를 직접 전달할 것입니다.. 2015. 9. 8.
산 입에 거미줄 치랴? - 처마밑 거미가 한껏 뽐낸 "거미줄"에서 대한민국을 보다. 폭우가 내리고 있다. 하늘이 구멍이라도 난것마냥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 그래도 학창시절은 내리는 빗줄기를 맞으며 점심으로 사먹을 라면값 300원으로 장미를 사곤 했다.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그래서 비는 내게 더욱 아름다움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침수"다. "수재민"이다. 라는 방송을 보면서 40이라는 나이를 지나니 비는 그저 낭만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먹고 살기 바쁘다라는 말을 들으며...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일년에 두 서너번... 지난 일요일 잠시 처가에 들러 비피해는 없는지 살피면서 처마 밑에 살고자 버둥거리는 한마리 거미와 그가 열심히 만들어놓은 작품 하나 "거미줄"을 본다. 이상하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마냥 권력자와 가진자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처럼 잘도 구성되어있다. 어쩌면 거미는 이.. 2010. 7. 7.
정동진 귀퉁이의 한 사람으로 민주주의를 기원 했다. - 저작권 관련 없는 사진 생각나면 그대로... 밝은 태양이 세상을 밝히는 그날을 위하여 사는 모습 무엇이 거짖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 나이가 되어 바라보는 그래서 서글픈 현실 밝은 태양 내 곁에 있으니 너무 외로워 마라... 우리 가는 길이 비록 부족하고 암울해도...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