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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2

[건강칼럼] E형 간염 원인은 오염된 물, 날로 되거나 덜 조리된 육류 … 예방하려면?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 서의근 과장 유럽 등지에서 E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서도 연평균 60여 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총 5개로, 발견된 순서대로 A부터 E까지 붙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000만 명이 E형 간염에 감염되며 이중 약 330만 명에게서 증상이 나타난다. 유럽 외 지역에선 그동안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브라질 등의 식수 오염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E형 간염과 예방에 대해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 서의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입을 통해 .. 2018. 4. 17.
[건강칼럼] 5년 상대생존율 10% 췌장암, 일찍 발견하면 희망이 보인다 _ 11월 17일 세계 췌장암의 날 대전선병원 이계성 소화기센터장 11월 17일은 ‘세계 췌장암의 날’로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담도학회, 대한암협회 등에서 췌장암의 인지도를 높이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연다. 요즘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암을 발견하는 환자들이 많아 암 5년 생존율이 예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최근에도 매우 낮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약 10%이며, 원격 전이된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약 1.7%에 불과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2016년 16,568 명으로 2012년 12,829 명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에 따르면 췌장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는 .. 201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