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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토] 시골여행

by 김PDc 201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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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낡은 아스팔트보다 흙먼지 날리는 시골의 비포장 도로가 그리워집니다.
얼마 전에 방문한 농가의 들녘은 꽃밭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처가는 인적이 드문 시골에 위치합니다.
하루에 두 번 버스가 동네의 안부를 묻는 그런 곳이죠.
처가에 가는 날에는 꼭 꽃에게 안부를 묻는 일을 잊지 않습니다.
제 마음은 잠시 천국의 귀퉁이에 있는 듯 포근해집니다.
오늘은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사람 많은 유원지가 아닌 인적이 드문 시골로 꽃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떻실는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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