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한잔
좋아 마신다
기분 좋은 날,
잔을 기울이며 웃는다.
잊고 싶어 마신다
버거운 하루,
취해 잠시 세상을 놓는다.
말 못 해 마신다
가슴에 맺힌 말,
술기운에 흘려보낸다.
위안 삼아 마신다
고단한 삶,
한 모금에 마음을 달랜다.
그러니
술 한잔에
웃었고
잊었고
말했고
위로받았다.
오늘도
그 한잔이
내 삶의 작은 쉼표가 된다.
허시파피
대전둔산이마트 허시파피 문의전화 010-5955-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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