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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12

“나는 외롭고 약하지만 우리는 즐겁고 강하다” 30년지기 친구가 내년1월이면 가족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납니다. 차 한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의 교육이었지요. 몇 년 전 아내와 사별을 한 친구는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버겁다고 하더군요. “공부해라” “그래서 대학은 가겠니” “친구들을 잘 사귀어야 한다” 등등 자신도 모르게 잔소리가 나오고 그렇다고 해서 변변하게 아이들을 챙겨 주지도 못하는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인성교육 보다는 학벌 위주의 교육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자신이 생기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캐나다 행을 제안했고 아이들도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사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돈이.. 2014. 10. 11.
"스티브 잡스"에게 듣는다. _ 마케팅의 본질(本質) 유투브 제공 그들은 그를 좆아 냈다. 그리고 그들이 무너지기 직전 그를 다시 불렀다. 애플의 이야기다. 그렇게 시작한 스티브 잡스의 '다르게 생각하라' 전설은 시작된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틀리지 않았음에도 비난하고 힐책을 한다. 우리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미치광이들 어쩌면 그들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 바뀐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가 결국 틀렸음을 인정해야 한다. 김어준이 잡스에게 졸라 쌩유를 외친 이유도 잡스가 보여준 미치광이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초석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스마트 폰은 분명 세기의 혁명이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 그 이상의 정보를 책상 앞에서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사건. 그 앞에 “스티.. 2014. 10. 10.
텔레그램 공식 한글 버전 출시에 감사드리며... 다운로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telegram.messenger '텔레그램(telegram)' 공식 한글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쁜 마음보다는 씁쓸한 마음이 더하는군요.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훌륭한 ‘카카오톡’을 버리고 러시아 메신저로 갈아타야만 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드네요. 텔레그램 한글버전을 다운 받아야 하나 생각했는데 기존 텔레그램이 업그레이드되며 자동으로 한글로 변환이 되어 있네요. 기존 사용자 들은 업그레이드만 시키면 한글 버전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텔레그램 한글 버전을 개발해 주신 텔레그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4. 10. 7.
개천절 아침에 사는 것이 어쩌면 지옥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한잔의 우유와 잘 정돈된 신문을 펼치는 하루의 시작.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또한 욕심일지 모른다.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실탄을 장전하고 전쟁터를 나서는 하급 병사가 되어 쏟아지는 포탄을 뚫고 적진을 향하는 내 모습을 본다. 무서운 것은 적의 총알이 아니라 뒤에서 채찍을 들고 있는 내부의 적이었다. 잠시 탈영을 생각해본다. 그 또한 인간의 굴레와 연이 존재하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우리나라 건국 기념일이라는 개천절 아침에 난 “지옥”이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을 하게 된다. 우린 이 지옥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2014. 10. 3.
[공지] 가장 화끈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매달 잡지가 나오면 또 한 달이 지났구나 라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장난기 발동해서 같이 하겠노라 했던 월간地酒 벌써 네 권째 책을 받아 드니 양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언제까지 같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예측 할 수 없는 미래라고나 할까요. 고생하시는 편집장님을 보면서 난 저자리 돈 줘도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11월호의 기사를 준비합니다. 습관처럼. 10월호 출간 기념으로 무지막지하게 댓글을 달아 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4. 10. 2.
자유인 요즘 부쩍 심하게 드는 생각. 2014. 10. 1.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방송 한 초 간단 텔레그램[Telegram]으로 망명하기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를 터치합니다.돋보기의 검색창에 "telegram"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텔레그램" 한글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그러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위의 "Telegram" 터치 하세요.그러면 다음 화면에 "설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그 설치를 터치하시면 진행이 이루어지고 진행이 마감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바탕 폴더에는 이렇게 뜨겠죠. "Telegram"을 실행 시키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그러면 설치는 끝났습니다. 위 이미지를 터치하시면 "Telegram"에 가입하신 친구분들의 목록이 뜹니다.후에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되겠죠. 세상이 나의 정보를 빨아가는 시대입니다.부디 잘 활용하시어 불이익 받지 않으시기를 빌겠습니다. 2014. 9. 27.
우현의 전원주택 7년살이 이야기 전원주택 이야기를 썼습니다. 10월호에 나올지는 편집장님이 결정하시겠지요.^^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 내면에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숙제도 있더군요. 취재를 하면서 겉으로만 보았던 전원주택의 화려함 뒤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지면 관계상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앞으로 차근차근 써볼까 합니다. 아래는 전원주택 사진을 링크 겁니다. 워낙 많은 사진이라.^^ 취재에 응해주신 쥔장 상열 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현의 집에서 2014-09-10 1. http://cafe.daum.net/ssdjp/Nurr/74 2. http://cafe.daum.net/ssdjp/Nurr/75 3. http://cafe.daum.net/ssdjp/Nurr/76 4. http://cafe.daum.net/.. 2014. 9. 16.
[포토-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 수박 다량 출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세요. 일요일,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이 장을 보러 왔습니다. 지역의 대형 할인점 휴무도 한 몫을 한 것 같았습니다. 유독 눈에 띈 풍경은 각 산지에서 올라온 수박들의 하역 작업이었습니다.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은 관계로 반만 앵글에 잡혔네요. 입구부터 수박을 파는 상인들이 보입니다. 2,000원 3,000원 5,000원 7,000원등 새 상품을 맞이하며 지난 상품들을 헐값으로 판매하려는 상인들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이거 손해 보며 파는 거유~~” 상인들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물론 가격이 일반 시장보다 월등히 싸더군요.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제가 방문한 건물은 과일, 채소 건물입니다, 버섯 2,000원, 호박 5개 2.. 2014. 7. 28.
(고)이보미양과 가수 김장훈이 듀엣한 '거위의 꿈' 뮤비 완성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 7. 25.
세월호 100일 추모공연 중 시청광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도종환 시인의 '엄마' 라는 詩 - 도종환 - 엄마! 내 목소리 들려요? 나는 엄마가 보이는데, 엄마도 내가 보여요? 엄마, 나 이제 여기를 떠나요. 너무 놀랐고, 너무 무서웠고, 순간순간 너무 견디기 힘들었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를 소리쳐 불렀어요. 내가 이렇게 사고를 당한 것 때문에 엄마가 마음 아파할까봐 미안했어요. 아빠한테 도요. 내가 아직 따뜻한 몸을 가지고 있던 그날 아침. 나는 잠에서 깨어나며 엄마를 생각했어요. 매일 잠에서 나를 건져내던 엄마의 목소리. 내 어깨를 흔들던 엄마 손의 보드라운 감촉, 매일 듣는 엄마의 달콤한 꾸지람,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던 봄바람, 내 살에 와 닿던 바람의 천 자락, 냉이 국이 끓는 소리, 햄이 프라이팬 밑에서 익어가던 소리, 계란이 노랗게 몸을 바꾸는 냄새, 그리고 부엌에서 들리는 딸그.. 2014. 7. 25.
[뉴스타파 권은희 후보 방송에 대해서]부동산 전문 방송을 기획 제작했던 사람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전문 방송을 기획 제작했던 사람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부동산 투자 회사 설립은 공동 경매 공매를 진행했던 사람은 누구나 대중적으로 다 아는 사실입니다. 페이퍼 컴퍼니는 불법이 아니라 합법입니다. 즉 수익 구조가 확실 하지 않은 사항에서 사무실 운영은 큰 부담이 되는 사항으로 법무사나 지인의 거처를 법인회사로 등록합니다. 법인은 주소지 변경 시에도 복잡한 구조를 갖는 관계로 법무사 사무실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사무실 사용 관계는 특정인 이외는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화려한 사무실에 직원들이 투자가를 모집하는 경우가 뉴스에 나오는데 그렇게 화려할수록 기획 부동산 기획된 사기업체가 많습니다. 즉 몇 사람이 모여 공동 경매나 공매 등의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무실 없는 법인은 .. 2014. 7. 21.
"실감나는 비와 천둥소리" "실감나는 비와 천둥소리" 작년 여름 아파트에 천둥의 커다란 울림으로 자동차 경보음이 계속해서 짖어 댔습니다. 녹음 해 놨는데 사진과 함께 만드니 현장이 생생하네요. 올해는 큰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4. 7. 7.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유경근 님 그분이 울고 계십니다. 천만인 서명, 온라인서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친이 올려주신 한장의 사진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유경근 님 그분이 울고 계십니다. 이 피눈물의 의미를 아시는지요.ㅠㅠ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 온라인서명 http://sign.sewolho416.org 끝까지 끈질기게 모든 진상을! 컴퓨터를 켜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아래 주소를 방문해 주세요. http://sign.sewolho416.org 서명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4. 7. 3.
기호4번 정의당 한창민 후보 수고했어요! 기호4번 한창민 후보의미있는 완주를 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 고등학교 선배임을 떠나서 후배에게 쓴소리를 조금 했습니다.그래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한 후배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소주 한잔 얻어 마셔야 겠습니다."후배님 고생 많으셨어요. 나는 비록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큰 의미가 있었던 선거 였으리라 생각해요." 2014. 6. 9.
[포토]6월4일 지방선거 나와 가족을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2014. 6. 1.
위대한 작사가이며 작곡가의 진심 _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윤민석 오늘 위대한 작사가이며 작곡가의 진심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윤민석 그저 요즘 같은 때 잠시 반짝 쓰이고 평소엔 늘 외면당하는 민중가요들이어도 시절이 이러하다보니 발표한 노래들의 반주파일에 대한 요청이 적지 않아서 요청하시는 분들마다 개별적으로 보내드리다가 이제 그냥 다 공개하기로 합니다. 무슨 대단한 걸 공개하는 것도 아니면서 괜히 까칠하게 구는 것 같아 송구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것이라는 이유로 조심스레 부탁말씀을 드리자면 1. 이것으로 가급적 돈을 만들진 말아주세요. 2. 부득이하게 조금이라도 돈이 만들어진다면 이렇게 써주세요. 예를 들어 공연하신 수고비로 10만원을 받으시고(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공연하신 곡 들이 2곡인데 그 중 제 노래가.. 2014. 5. 27.
Internet Explorer 11 버전에서 특정 사이트가 열리지 않을때 조치방법 특정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다면 일단 제어판->모든 제어판 항목->Windows Update를 실행하여 중요 보안 업데이트를 빠짐없이 해주셔야 됩니다. 설치된 Internet Explorer 버전이 11이고 사용중인 운영체제가 64비트용 윈도우 7 SP1이라고 가정했을 때 일부 사이트는 호환성 보기로 설정(경로: IE 실행->도구->호환성 보기 설정->해당 사이트 주소 추가)을 해주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7 SP1에서 IE11로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 Internet Explorer(64비트)는 없고 Internet Explorer만 보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속성을 클릭하여 대상을 보시면 이게 64비트용 IE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작 버튼 누르고 컴퓨터 클릭하시고.. 2014. 4. 28.
[예고편] 또 하나의 약속 _ 많은 시청과 추천. 관람. 부탁드립니다. 2014. 1. 22.
[개판] 밥줘잉~~~ - 해후소 2014. 1. 18.
잘가라 이년아,, 어서와 요년아~~ 2014년 잘~~~ 살아봅시다. 2014. 1. 15.
[사진뉴스] 지금 대전역에서는총체적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 촛불문화제가 진행중 영하2도 체감온도 영하4도... 제가 느끼는 온도는 영하 10도 이상입니다. 눈발이 날리는 중에도 삼삼오오 짝을이룬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그 열기를 다하고 있습니다. 유모차도 보이고, 연세드신 어르신도 보이고, 학생들도 보이네요. 누가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낸 것일까요. 춥지만 활짝 웃고있는 소녀들도 봅니다. 누군가는 빼앗으려하고 누군가는 지키려고합니다. 권력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녕을 지키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소통을 막고있는 권력으로 언젠가는 자멸할 것입니다. 추위에 떨고있는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부의 모습이 절실 할 때입니다. 대전역에서 김PD 였습니다. 2013. 12. 19.
장준하 귀국기념 호프데이 8월24일 (토) 14시~22시, 레벤브로이(을지로입구역) 국민TV방송 http://cafe.daum.net/ddanziradio2 내가 인간 장준하를 알게된 것은 "사상계"를 알면서 부터다. 그뒤 함석헌 선생을 알게되고 그 분들을 음해하는 세력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장준하 귀국기념 호프데이 8월24일 (토) 14시~22시, 레벤브로이(을지로입구역) 장준하 선생께서 1945년 8월 18일 광복군으로 최초 귀국, 여의도 비행장에 도착할 때 일본군 시브자와 대좌가 장준하 선생에게 무릎을 꿇고 맥주를 권하여 술을 처음 마시게 된 일을 해방 후 선생의 지인들이 이 날을 승리의 날로 기념하여 매년 함께 모여 맥주를 마시게 된 것이 기원이다. -이날 만큼은 기분 좋게 맥주를 마시고 싶다. 일본군 시브자와 대좌가 장준하 선생에게 무릎을 꿇고 맥주를 권하던 그 모습을.. 2013. 7. 26.
2013 대전 생활정치 연합 "일일주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cafe.daum.net/ddanziradio2 2013. 7. 2.
악동들의 강남스타일 2013. 2. 4.
바람의 파이터 - 최배달의 명언들... 남자한테 제일중요한것은 야심이다.. 돈을 잃은것은 작은 것이다... 신용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니 신용을 잃어 버리면 안된다.. 하지만 용기를 잃어버린 것은 전부 잃은것이다. 너희들 길에서 누가 너희 어깨를 치고 발을 밟고 시비를 건다면 사과를 해라 그래도 싸움을 건다면 싸워라. 무엇때문에 무술을 수련했는데... 그런 패기도 없다면 무술을 때려쳐라...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극진의 역사다. 남자로써 싸움을 못하면 실격이다 싸움에 강한사람은 빠르다... 빠른사람은 싸움뿐 아니라 그무엇에도 강하다.... 돈을버는것도 싸움을 하는방식으로하기때문이다. 남자는 죽을때까지 싸움이다. 싸움의 무대는 도장이 좋다 몸이 엉망이 될때까지 싸워보는것도 좋다 그러면서 배워가는거다 무사는 칼을 매일간다 하지만 칼을 .. 2011. 6. 10.
쥐나라의 고양이 정부 그리고 리비아 청년의 편지 저는 오늘 트위터를 하다가 한가지 잊고 지냈던 시대착오적인 편협한 내 사실 하나와 아고라에서 접한 한 청년의 편지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미디어 시대임에도 내 스스로가 얼마나 무지하며 주관적 사실에 집착하여 살았는지를 다시금 되뇌여 봅니다. 편집자주Ⅰ지난 3월 1일, 가디언에 한 리비아 청년의 편지가 실리면서 세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원래 제목은 '리비아는 민중 혁명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군사개입만은 절대 안됩니다'입니다. (출처: 가디언 | 번역: 나눔문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저는 오늘 당신의 마지막 키스를 받으며 조국을 위해 영광스럽게 죽어갑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거리의 첫 희생자이자 저의 소중한 친구 아흐마드(26세)가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그리고 이틀 후, 아..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