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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통곡 통곡 -김주탁- 첩처럼 등 어깨 들썩이며 한껏 통곡 해버렸다 그 통곡 눈물 줄기가 계절 잃은 서러움에 비하겠냐 만은 남자가 통곡 한다는 것이 단풍 같은 눈물 온 몸 출렁이며 산이며 들이며 강이며 일껏 동심결 같은 그리운 매듭이다 가을 깊은 밤 한번은 긴 한숨 토해내고 그녀 잃은 마음에 사랑 보내지 못하는 심정에 오늘 밤만 통곡한다 2015. 10. 30.
제2회 천태산 은행나무 전국 시 낭송 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10월25일(일)에는 천태산 영국사 주최와 영동감고을문학회 주관으로 천태산 전국 시 낭송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125명의 예선 참가자를 거쳐 22명의 본선 진출자 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로 두 번째인 본 대회에서는 경기화성의 이병숙씨가 "강서고분 벽화(이인석詩)"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30.
[詩] 들국화 들국화 -김우식- 황혼은고결한 절개그 황혼과 외로움 사이들국화 피어나고가을 늦은 들판에그리운 미소일렁이는 향기생가슴 침묵을 허문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30.
나는 진궁인가? 주인을 잘 못만난. 혹은 불사이군한 죄지은 사람인가? 20여년 전 서울 생활을 하다가 좋은 사업이 있다 하여 대전에 내려와서 몇몇 선배들과 시작한 일이 있었지요. 일이란 것이 모두 그렇지만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전력투구를 해야 하는 부분과 버려야 할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 놈의 정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이미 성공 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기 마련이죠. CEO가 귀를 막기 시작하면 회사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배웠습니다. 어제는 같은 입장에서 일을 했던 형님과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선배를 욕하기 이전에 우리 스스로가 결정 내리지 못하고 세치 혀에 놀아난 자신들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형님이나 저나 누구의 지시를 받지 않고 흥하던 망하던 내가 결정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2015. 10. 28.
ELPIS 콰르텟 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Elpis Quartet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이야기 27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로 구성된 Elpis Quartet의 연주회가 진행되어 관객으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Music in cinema 영화"클래식""쉰들러리스트" "시네마천국""타이타닉""과속스캔들"등 잘 알려진 영화 ost 를 즐겁게 연주함으로서 가을 밤의 정취를 더 해 주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8.
[건강칼럼] 뇌의 기능이 졸지에 중지되다! 뇌졸중이란?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학회에서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매년 한국에서만 10만 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하거나,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뇌졸중은 단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될 수도 예방할 수도 없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치료만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한호성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장으로부터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 ▲ 단일 장기 질환 중 사망률 1위 뇌졸중이란 뇌의 기능이 졸지에 중지 된다는 뜻이다. 즉 뇌혈관의 문제로 갑자기 뇌가 역할을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다. 국내에서만 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20분마다 1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한.. 2015. 10. 28.
혼자듣는 클래식 _ 가을엔 사랑을 주세요. PART 1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11927 [혼자듣는 클래식] 가을엔 사랑을 주세요. PART 1 1.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아리아 2. 비발디 사계 중 겨울 1악장 3.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4. 쇼팽 야상곡 2번 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 6.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0. 27.
E002. 분꽃, 신발, 연리지 _ 이현옥 작가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11872 작가 이현옥 _ 분꽃, 신발, 연리지 클래식음악 1. 쇼팽 야상곡 2번 2.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 3.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0. 27.
[건강칼럼]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을 사수하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인생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이를 무사히 넘어서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한다.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장의 도움말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수면 조절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할 경우 정작 시험장에는 제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신체리듬이 깨진 탓에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하루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3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청하고, 기상시간은 수능이 약 2주 남은 시점부터 6시 정도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015. 10. 27.
[포토] 코스모스 2015년 10월 25일 촬영 고향엔 동서를 가로지르는 또랑이 있었지요. 또랑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발 했습니다. 카메라가 흔하지 않았던 그 시절 아버지는 사진사를 불러 놓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아직도 낡은 사진에는 젊디 젊은 아버지 어머니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7.
[詩] 연탄 연탄 -황인학- 연탄은 제때 갈아야 해요 연탄 아래 위 한 장씩 총 두 장이 딱 맞나야 온집을 따숩게 해요 아래 연탄 꺼져 가면서도 마지막 열기까지 위 연탄에 전달해 주고 다시 위 연탄은 아래 연탄이 되어 다시 추울 위 연탄에 열을 전달해 주고... 암튼 그뿐이겠어요? 그 덕분에 아랫목이 쩔쩔 끓고 온 가족이 거뜬히 잠을 잘 수 있는 거 겠지요... 밥도 끓이고 세숫물도 데우고... 덧붙이는 글 :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느티나무며 감잎들이 세상 추워질 때를 위해 연탄이 되어가고 있는 겁니다 저는 그 연탄불,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없이 춥고 쓸쓸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기꺼이 연탄 한 장 한 장이 되려는 느티나무 잎이며 감잎을요.. 2015. 10. 24.
음악하는 사람, 이승환(2015.10.21) 뉴스타파 김진혁 미니다큐 Five Minutes - 음악하는 사람, 이승환(2015.10.21)데뷔 26년 차 가수 이승환. '어린왕자'로 시작해 '공연의 신'이 된 그는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말하는 음악인이기도 합니다. 가수로서 마땅히 해야 할 바른길을 모색하고 해나가고 있는 '음악하는 사람' 이승환의 이야기입니다. ☞뉴스타파 Youtube 채널 구독 : https://goo.gl/51OLCU ☞뉴스타파 웹사이트 : http://newstapa.org ☞뉴스타파 후원하기 : http://newstapa.org/donate 2015. 10. 24.
[고발] 불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주차 혹시 나도? 차량이 증가하며 도시 곳곳에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횡단보도를 딱하니 가로막고 주차를 하는 얌체 운전자를 보노라면 면허 발급에 인성교육을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곤 한다. 유모차라든지 노약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되는데 이중의 사고 위험이 도사린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최소한의 양심적인 주차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4.
[교육칼럼] 응보적 정의 경험하기 1 - 옳고 그름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당 교육칼럼] 아이를 보내고 아이가 4학년이 되었다. 4학년에 되면서 아이는 반장이 되었고 반장엄마인 나는 대표엄마를 하게 되었다.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난 학교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아이가 4학년이 되었다. 4학년에 되면서 아이는 반장이 되었고 반장엄마인 나는 대표엄마를 하게 되었다.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난 학교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첫 모임이 있는 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식순을 보면 교장선생님 인사말, 임원선출, 결산, 사업계획, 예산등을 결정하는 회의였다. 참 삐딱 시선이었나... 그 날 회의는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자 모인 것이 아니었다. 첫 순서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이었다. “학교에 재정난이 심각하니 학부모님들.. 2015. 10. 24.
[교육칼럼] 안전하고 따듯한 공동체 경험하기 _ 나에 대한 돌봄 내면의 휴식 찾기 [공당 교육 칼럼] 새벽 어느 교사분의 이야기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쏟아지는 행정의 일에 아이에게 관심 갖을 시간조차 없다고.. 진심어린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걱정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 제도에 대해 학교 시스템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하였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선생님들이 그대로 정체되어있지 않은 모습들을 발견합니다. 다양한 곳에서의 시도들은 늘 감사함을 존경감을 지니게 합니다. 어디에 시작해야 할까요? 그것은 각자의 몫이기도 합니다. 각자 내가 시작해야한다고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자리부터.... 선생님들이 그리고 회복적 생활교육을 하고 있는 곳곳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하는 실천적 연습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화롭기 위해 연습하고자 하는 12가지 .. 2015. 10. 24.
[풀영상]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10월 18일 오후 계룡산 수통골 카페 그레이스에서는 박상하 음악감독이 기획한 "통 음악회" 버스킹이 진행 되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다. 출연 음악감독 박상하 섹소포니스트, 김연옥 우리가락퓨젼난타 김순옥단장, 우경숙 오재미스중창단 송미자, 장용자, 유정아, 강철순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4.
E001. 라면을 끓이며... 김우식 작가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9123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9123 2015. 10. 24.
[포토] 대산항에서 낚시를... 아침부터 아내와 대판 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에 대한 작은 투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에 두 번 있는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이겠지요. 나이 먹은 놈이 왠 투정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란 존재가 자꾸만 지워지는 느낌이 들고 남편, 또는 아빠라는 존재로 남겨지는 두려움 때문인지 모를 일입니다. 줄기차게 낚시질을 해대는 녀석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꿀꿀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5. 10. 24.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인트로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5793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5793 2015. 10. 24.
[詩] 버려진 가로가 긴 멀쩡한 액자 버려진 가로가 긴 멀쩡한 액자 -김주탁- 오십 넘은 옛 친구와 한잔하고 모처럼 당구에서 이대일로 아깝게 깨지고 집 쪽으로 들어선 골목길 여기 저기 떨어진 홍시에 미끄러져 혼자서 성질 부렸다 젠장 요즘은 되는게 하나도 없어 에이씨 하면서 툭툭 방뎅이 털고 일어났다 끈적이는 손바닥 전봇대 쓱쓱 문지르다 버려진 가로 긴 액자를 보았다 어깨 키만한 목단그림 액자였다 옛사랑의 버려진 편지처럼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못하고 다소곳한 운명의 자세로 아침 청소차 기다린다 목단액자는 가정의 화목과 부귀영화의 은행 그림이다 누가 이 늦은 가을 어둠의 길거리에 낙엽 뒹구는 밤시간의 허무를 낡은 문패처럼 버려 두었는가 그 허무와 덧없음을 이해하려다 내 가을 다 가버리겠다 [사랑스런 후배 인학에게 즉흥시로 혜존!] http://w.. 2015. 10. 24.
[詩] 이원 이모집 이원 이모집 -김주탁-이원역 관사였던경부선 철길옆 이모네 집보시다시피 휑하고서글프고 그러네톱니금간 담벼락 안으로꺽뿌러진 연통옆 문 창 사라진 빈방마다고추잠자리 제집처럼 들락 거리고자빠진 대문짝삭신저린 철기둥 매달린 편지함만늦청호박 몇덩이로 가을 소식 전하는 데이모 이모 몇번을 불러봐도과수원 삭정이들에 추억 긁힌 바람소리뿐바글거리던 그 많던 식구들 다 어디로 가고고왔던 이모 젖가슴같은사양빛 곱게 물들은 봉분 두개만덩그라니빈집을 바라보고 있네2015년 10월 중순큰누님의 가을들녁 서정 중에서!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4.
[詩] 새벽 갑천에 서다 새벽 갑천에 서다 -김우식- 웃자란 갈대 속에서 원앙새 가족이 아침 식단을 준비하고 마른 잎 아래서 계절을 분만하던 강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아늑한 곡선으로 밤새 품었던 별들을 숙성시키며 흘러간다강물위로 쏟아지는 잉태의 칼날 같은 고요의 별빛 같은 내 삶의 저물녘 한 자락도 기상하는 풀벌레 소리와 함께 흘러간다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이 내게도 온다 만약 물처럼 바람처럼 내 생의 종착역까지 흘러갈 수 있다면저 강물에 침 뱉지 않겠다 나는 이 강물처럼 흐르지 못한다 퇴행성 무릎관절 사내의 가슴속으로 한 세월이 흘러가고 눈가엔 한 아름 안개꽃이 피어난다지금 갑천은 폭염 숙성중이다 2015.10.13 아침 갑천변에서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4.
[詩] 고모령 고모역에서 고모령 고모역에서 -김주탁-고모령이다허리마저 철길에 끊어지며 고개길 내주었던고모령이다어미의 가슴에서 오후되어 떨어진카네이션 붉은 꽃잎같은심정 끊어진 고모재 낯선 길들을묻지 않고 돌고 헤메다금호강길에 가을로 낯서버렸다강물은논틀처럼 밭틀처럼배주린 식구들 겨울때 낀 텅빈 소쿠리결처럼한숨이력에 등굽은 허리 굽은 물소리로홀로 섧음 삭힌 어미의 주홍불빛 눈물로흐르고 또 흐른다오월 억새꿏같은 머리결로 어미 되어달풀이풀같은 팔월 가슴으로 한세월되어시월 갈꽃 가을 바람에 쪽비녀 푸는데달빛마져 강물 젖어 반야월 연잎에 몸누이는데저리 저리 고운 누이같은 코스모스 꽃무리여길은강물을 거스를 수 있는데달빛은 세월은 그저 어미의 낡은 가슴이다나무만 나이테 해살이 하는것이 아니다손주름 눈가 이마 젖주름에허리굽어 돌아보고 돌아보고 하.. 2015. 10. 24.
[건강칼럼] “간 때문이야~” 소리 없는 간의 경고, 지방간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소장 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 이다. 간은 소화계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는 일종의 화학 공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1천개가 넘는 효소를 통한 영양분의 물질대사 담당, 해독과 면역 작용, 호르몬 조절 등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500가지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은 항상 ‘술’과 연관되어 거론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간질환을 안심할 수 없기 때문. 그 중에서도 흔히 ‘지방간’이라고 하면, 술을 좋아하는 뚱뚱한 아저씨들을 쉽게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이나 여성, 왜소하고 날씬한 사람들 중에도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방간에 대해 대전선병.. 2015. 10. 24.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8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7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6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