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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13

내년 봄에는 전원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전원주택지 구입 시 주의사항] 오래전 구입한 땅. 작년에는 도로를 확장 포장했는데 올해는 드디어 수도가 들어왔습니다.현재는 7가구가 조그만 마을을 형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4가구 정도 귀농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네요.어제 형님과 나무 가지치기를 하러 들어갔는데 마을 이장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께서 수도가 들어와서 그런가 이 마을로 귀농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고 하네요.형님이 나이 더 드시면 이 마을로 들어올까 고민하셨는데 어제 말씀하시네요.전원주택 지어서 우선 형님 먼저 들어오시겠다고.형제들 공용 땅이라 먼저 양해를 구하시기에 흔쾌히 동의해 드렸습니다. 전원주택지를 선택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첫째가 전기, 둘째가 수도 또는 지하수입니다. 작년에 덜컥 땅을 구입하시고 건물까지 완공하셨는데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그냥 비워두신.. 2017. 10. 23.
추석 그리고 장모님 2개월 전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장모님 산소를 다녀왔습니다.수십 년 전 이별하신 장인과 합장해 달라는 유언으로 두 분은 지금 한 곳에 계시죠.추석 당일에는 일이 있어 찾아뵙지 못했는데 어제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절실한 크리스천으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기를 바라셨지만 장인도 계시고 첫 추석이고 해서 아내 몰래 조촐한 제사상을 준비했습니다.술을 따르고, 절을 하고, 찬송가를 부르는데 울컥 목이 메어오더군요. 아내는 엉엉 울고 이내 아이들도 구슬프게 눈물을 훔치더군요.생과 사, 모든 삶이 인간의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내에게 했던 이야기. "삶과 죽음의 결정은 신의 몫, 우리는 그저 신의 섭리를 따를 수밖에 없잖아? 시간이 가슴에 아픔도 지워줄 거야?" 저는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아.. 2017. 10. 9.
새끼 고양이를 일주일간 키우고 싶다고 카톡을 보낸 5학년 딸아이. 아빠는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철자와 띄어쓰기를 강조했죠. 한참만에 다시 온 문자. 왈가닥 딸아이가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세상 아빠라면 허락할 수밖에 없겠죠?^^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10. 6.
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 형님은 장손의 굴레를 버리지 못하셨습니다. 아버지가 평생을 그렇게 사셨듯 힘이 남아 있을 때 까지는 아버지의 길을 걷겠노라 말씀하시곤 했죠.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을 보내며 장손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맏며느리의 책임을 버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평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제사를 줄이라 하셨지만 어머니는 그렇지 못했습니다.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 차례상을 아픈 허리와 다리를 끙끙대며 준비하셨습니다. 며느리들에게 맡겨도 될 일, 장손이지만 줄여도 되는 집안일들을 묵묵하게 행하시는 어머니와 형님.그렇게 또 추석 차례상은 정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 2017. 10. 4.
이명박 MOU, 박근혜 MOU, 개나 소나 MOU "MOU의 정의에 대해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양해각서'는 본래 법적 구속력이 없다. 계약서에 계약금을 걸고, 계약 파기 시에 위약금을 무는 제도도 없다. 그래서 계약 당사자는 마음에 큰 부담 없이 MOU를 체결할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생색내기' 용으로 '홍보'하기 딱 좋다." [출처] 'MOU 체결' 놓고 52조 원 '잭팟'이라 부르면 많이 부끄러운 이유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03/story_n_9826238.html 이명박, 박근혜를 겪어 보고서도 MOU가 대단한 것인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이 있다. 법적 구속력도 없으면서 무엇인가 있는 것처럼 생색내기에 딱 좋은 선정용에 불과한데 이것이 정부 간의 체결 만이 아니라 민간에게서도 무분별하게.. 2017. 9. 7.
생일 전날 어릴 적에는 빨간 크레용으로 동그라미를 쳐놓고 기다리던 생일이 있었지요.나이를 먹어가며 드는 두려움으로 그 크레용의 동그라미는 사라지고 뇌리에서도 나의 본질을 지워가는 작업을 합니다.결혼을 하고 생일이 다가올 무렵 내 생일과 장인의 제사가 겹친다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천생연분인가?라는 의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그리고 장인의 제사에 함몰되어 내 생일은 십수 년간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늦은 귀가. 예약해 논 두 마리의 통닭을 찾아 집으로 향했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하얀색 A4용지에 검은색 매직으로 "경축 아빠 생신"이라는 문구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늦게까지 아빠를 기다리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요리 시간에 만든 빵과 제가 찾아온 통닭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로 생일 파티장을 만들었습니다. '생일.. 2017. 8. 26.
Rain And Tears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은 마치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지나갔네요.장모님의 갑작스러운 병환 그리고 입원, 그리고 소천. 막내딸과 막내 사위.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해 주시던 당신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그 행복 보여 드리기도 전에 서둘러 떠나셨네요. 부디 천국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할 것입니다.어머니의 사랑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내리는 비가 눈물이 되어 가슴으로 흘러내리는군요. 2017. 8. 9.
대전의 거리 그리고 작은 콘서트 http://www.3m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7. 1.
마음이 씁쓸한 인형 뽑기방의 상술 가족들과 아파트 주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인형 뽑기를 해보고 싶다는 군요. 가까운 곳에 두 곳의 뽑기방이 있어 그중 조금 깔끔한 곳으로 들어 갔습니다.아이들에게 2,000원씩 나누어 주면서 뽑지 못하더라도 다시하지 않고 집으로 가겠노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큰 녀석은 일찌감치 2,000원을 날리고 작은 녀석이 4번의 기회를 다 소진하며 끝마쳤는데 그때 두개의 인형이 떨어졌죠. 두 녀석은 환호를 지르며 인형이 나오는 문을 열고 손을 집어 넣었는데"아빠, 인형이 없어요?" 이러는 것입니다.제가 기계를 살펴보니 인형이 떨어지는 통로는 없고 기계 안의 공간으로 2개의 인형이 떨어져 있더군요.그래서 뽑기방 안에 있는 문의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주인은 기계가 시작 되면 통로가 열리고 끝.. 2017. 6. 26.
찬양과 믿음의 맛이 공존하는 카페 '코너스톤'을 소개합니다. 식사와 음료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손님중 한 분이 은혜로운 찬양을 하고 있어요. 목요일 저녁마다 박춘배 목사님이 지도하는 테미합창단이에요.3층 예배당에서 모이는데, 이제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립니다. 단원들과 함께 야외에 나가 고기도 구워먹었습니다.^^ 코너스톤은 보문오거리 시내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요. 버스편은 108, 313, 620번이 지나갑니다. 테미고개쪽 보문오거리 정류장에는 119, 618, 619번이 다닙니다. 2층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게 아쉬워요. 그래도 바로 옆에 유명한 보문기름집이 있고1층에는 성모가정의원이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어요.^^승용차를 타고 오시면 카페 뒷편에 현대아파트가 있는데, 그 앞에 무료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편하게 주차하고 이삼분 걸으시면 됩니다. 코너스톤은.. 2017. 6. 18.
고즈넉한 일요일 아침. 고즈넉한 일요일 아침.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져봅니다.너무 바쁘게 살지는 않았는지그래서주변의 소중함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잠시 정리를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6. 4.
생선장수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2 생선장수 측 (주)지주클럽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직원이 먼저 제게 한 얘기가, 부동산X파일 카페에 가입을 하고 글들을 보았답니다. 그리고 놀랐답니다.어떻게 그리 많은 사실을 알고 있냐고?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모두 사실이잖아요.세상에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영원히 숨길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그리고 나는 아직, 생선장수에 대해서 방송도 내보내지 않았고정체에 대해 무어라 말한 것도 없습니다. 부동산X파일 카페에는 전부 회원들 제보와 보내준 자료, 본인들의 하소연 같은 글입니다.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사람들에게 죄를 지었으면내가 판만 깔아줬는데 이리 찾아오고 제보들을 하고 게시판에 글을 쓰겠습니까. 나는 준비하고 있는 방송 내보낼 것입니다. 생선장수님이 법적인 소송을 하겠다고 하면 기꺼이 응할 것이고.. 2016. 10. 3.
팟빵 게시판에 쓴 생선장수의 거짓말 생선장수의 거짓말 1. 지주식당 내 권 작가님 그림값 줬다고요? 지금 권 작가님과 통화했는데 돈 받은 거 한 푼도 없답니다. 직원인 노재현 실장과 함께 물감 사러 갔었는데 물감 값 카드로 결제하고 그 물감으로 벽화 그린 것이고요 학생들 차비는 줬는지 모르겠답니다. 어처구니 없어 하시는군요. 권 작가(화가)님이 학생들과 함께 그림 그려주고 누가 돈을 받았다는 것인가요? 증인이나 영수증을 증거로 내보십시오. 2. 지주 차, 사무실을 쓰게 해줬다. 열쇠를 주었다고요? 지주 차 경차 생선장수와 함께 취재 나가는데 운전해주느라 키 받았습니다. 서울로 갔는데 본인은 술 약속 있으니 서울 사무실에서 월간 지주 책 대전 사무실로 옮겨 달라고 해서 밤에 혼자 운전하고 지주 식당에 옮겨 줬습니다. 그것도 혼자요.이게 지주.. 2016. 10. 3.
진실과 거짓 프레임 싸움 모씨와 반추종의세력, 김PD 와의 논쟁은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핵심은 어느것이 진실이냐? 반추종의세력, 김PD는 팩트(사실로 드러난 자료)를 제시하고 모씨는 감정적인 대응으로 일관합니다. 모씨가 감정적인 싸움으로 유도하는 의도는 간단합니다. 진실공방이 아닌 감정싸움으로 몰고가려는것입니다. 마치 돈을 못받아서, 부당한 돈을 청구해서, 저놈을 시기해서.... 감정싸움의 결론은 이미 나있습니다. 막장싸움인것입니다. 모씨는 과거 다른 팟캐스트 진행자들과의 다툼에서도 본인이 불리하면 이방법을 써먹었습니다. 감정싸움판으로 만들어냅니다. 그럼 대부분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게 됩니다. 서로 똥물 뒤집어써서 좋을게 없기때문입니다. 서로 물어뜯게되면 이긴다한들 상처뿐인, 영광도 없습니다. 부동산 회사는 .. 2016. 10. 2.
카페에 모클럽 회원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죠? 카페에 모클럽 회원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죠? 우리끼리만 보고 저기 회원들이 볼 수 없다면 진실이 전달되기 어려울거 같아서 걱정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모클럽 회원들 많이 보시고 있습니다. 아마 생각하시는 수보다 많으실겁니다. 우리카페 회원수 얼만지 보시면 대략 짐작이 가실겁니다. 조용히 지켜보시고만 있습니다. **장수님은 닉 2개 (**장사, **장수)가 다 들어와서 강퇴당하고 활동중지먹은 상탭니다.모클럽 운영자 닉 **클럽 (jijuclub)도 들어와서 활중먹은 상탭니다. 재밌는 사실은 모클럽은 만29세 이상 가입카페인데 모클럽 운영자는 6살짜리 남자앱니다. (우리카페 실명인증입니다.)정신연령인지 실제연령인지 모르겠습니다. 초딩도 안되는 애가 카페지깁니다. 그리고 이 아.. 2016. 10. 1.
생선장수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며칠 전 생선장수 측 (주)지주클럽 직원인 야채장수(현재 닉은 강호진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야채장수님에게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존칭어를 사용했으며 아래의 의미로 전달했습니다.) 왜 계속 거짓말을 하느냐? 사실여부를 다 알고 있지 않느냐. 왜 계속 거짓말에 침묵하고 동조하려 하느냐 전화통화 녹음해서 생선장수가 통화내용 들을 테니 말하겠다. 내가 무료봉사로 몇 년을 도와주다가 실망스러워 도와주던 것을 그만둔 것뿐이지 않느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 잘못이라면 생선장수 도와준 거밖에 더 있냐. 내가 그렇게 많이 도움 주고, 피해 준 게 있느냐? 서로 헤어진 마당에 더 이상 내 이름 언급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뒤에서 욕하지 말라고 부탁하지 않았냐. 이제 서로 돌이킬 수 없다. 난 진실만을 .. 2016. 9. 30.
[주먹질한거 스스로 인정하면서, 반복적으로 김PD를 협박하는 생선장수연장지르 댓글 캡처] 김PD님 어제밤 팟빵 게시판에 올라왔던 댓글 캡처 입니다. 이 게시물 보시고 위협감을 느끼셨다면 경찰서 강력계나 112로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번번히 위협감을 느끼실때마다 경찰에 신고하여야 신고가 누적되어 가중 처벌을 면하기 어려워집니다. 경우에 따라 적은 위협이라도 반복적이고 악의적이면 긴급체포, 구속 시킬수 있습니다. 본 글은 개인의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키기 위함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글임을 알려두는 바입니다. [회원분이 올린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어 다음에 복원 요청하고 다시 글 올립니다. 진실은 감춘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동산X파일은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계속됩니다. http://cafe.daum.net/bujax 2016. 9. 30.
[ 부동산X파일 고문 변호사님을 협박하는 생선장수염장지르 ] 본 글은 개인의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키기 위함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글임을 알려두는 바입니다. [회원분이 올린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어 다음에 복원 요청하고 다시 글 올립니다. 진실은 감춘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동산X파일은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계속됩니다. http://cafe.daum.net/bujax 2016. 9. 29.
<김PD 입니다> 생선장수에 대한 방송 준비를 하며......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생선장수에 대한 방송은 조만간 송출이 될 것입니다.그동안 준비하느라 시일이 걸렸습니다. 생선장수 부동산 물건에 대한 분석은 당초 한 원장님이 물건마다 하려 했으나 검토가 어려울 정도로 기본도 안 갖춰져 있는 거라고 합니다. 전문가는 역시 전문가더군요. 자료 검토 10분도 안돼서 모든 물건 파악, 분석, 결론까지 다 내립니다. 그리고 물건마다 분석을 하는 건 도저히 창피해서 못하겠다고 합니다. 기본도 안 갖춘 초짜에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냐고 몇 번을 되묻습니다. 현재 회원이 500명이 넘는다고 하니 기절하더군요. 한 원장님이 스케줄이 바쁘고 건강이 안 좋은 터라 어떤 식으로든 방송을 하기 위해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좀 기다려달라고 부탁 말씀드립니다. 김PD 개인 입장에서, 생선장수와의 얘기는 얘기하자면 .. 2016. 9. 28.
시즐 (시를 즐기는 모임) 세번째 모임 _ 장작가의 현장스케치 시즐(시를 즐기는모임 회장 구재기) 세번째 모임이 4월9일 서천읍 다온사랑방(문철수시인)에서 나호열시인의 시창작강의와 강석화시인의 시낭송강의로 열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6. 4. 16.
한국낭송문학협회 4월모임 _ 장작가의 현장스케치 2016. 4. 16.
[이슈투표쏭] 투표율 90%를 꿈꾸며 “투표해요” 공개 _ 진채밴드 리더 정진채 진채밴드의 리더 정진채씨 투표율 90%를 꿈꾸며 투표쏭 “투표해요”를 공개했다. 투표해요를 통해서 “이 노래가 투표율 0.00001%라도 올리는 곳에 공헌하길 바라며...” 라고 수줍게 말꼬리를 흘리는 진채씨의 뜻이이루어져 투표율 90%를 넘는 선진국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22.
한길문학동인회 [1981-2015] 34년의 긴 만남…오늘은 한길문학동인회 동인들을 만나러 갑니다.대기업의 대표이사로, 변호사로, 기자로, 자영업자로, 직장인으로, 농군으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동인들이 모여 동인지를 만들었습니다.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지만 유년의 기억을 되살리며 글을 쓴 동인들이 대부분입니다.가끔 삶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이놈아 글쟁이 되면 밥 빌어먹고 산다” 하시며 혼을 내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며…34년 선.후배가 모이는 그 자리에 갑니다.설레이는군요. 한길문학동인회 [1981-2015] https://www.youtube.com/watch?v=2tCW3kG-EsA&feature=youtu.be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1. 21.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건투를 빌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면 혁명이 일어난다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그런데 말야 적당한 먹이를 줘 굶어 죽지 않을 정도 말이지 그러면 지들끼리 아웅다웅하며 살아간다고 그것이 민중이야. 절대 풍족하게 만들면 않되 그래도 딴 생각을 한다고…” “인기 배우가 그런 말을 했지 잊혀지는 것이 제일 두려운 일이라고 그러나 잘 생각해봐 제일 두려운 것은... 알고 있으면서… 다 알면서도 침묵하는 거야. 또 그렇게 유도하는 것이 지배 또는 권력유지라는 것이지.” “꼴통들이 말도 되지 않는 논리로 막무가내 식 공격을 하지 그들이 왜 그럴 것 같나. 돈 아니 절대 돈 때문이 아니야 돈은 그저 연결고리일 뿐 그들의 절대적 세뇌 그리고 자기암시 그것이 그들의 뇌에 이식되었기 때문이지. 난 이게 무서워” “자 또 하루가 시작.. 2015. 11. 14.
한길 동인지 출간에 부쳐 새벽까지 작업을 하다 잠이 들었는데 휴대폰 문자 알림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동인지 출간에 대한 후배가 보낸 긴급 공지 문자. 주섬주섬 일어나 노트북의 전원을 켜고 커피를 타고 음악을 틀고 늦은 아침을 열어봅니다. 밴드를 열어 공지사항을 챙겨보고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부끄러운 제 이름의 글들을 봅니다. 좀더 잘 썼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오래 전에 글쓰기를 포기한 저로써는 이나 저나 다 똑같은 글이었겠지요. 아무튼 종이 위에 인쇄로 옮기기 전 마지막 오탈자를 찾아내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시며 잠시 회상에 젖어봅니다. 30년전 교실로 찾아와 한길을 알리던 선배들부터 과학실에서의 신입생환영회 그리고 대성고등학교 뒷골목 허름한 식당에서 막걸리 소주등으로 詩를 목욕시켰던 일.. 2015. 11. 11.
겨울로 향하는 한 무리의 꽃들…… 문을 열고 나오는 세상의 기운은 어느덧 겨울을 알리는 차가운 한기로 가득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화단의 풍경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더군요. 화사하게 빛을 발하던 한 무리의 꽃들은 시들어 그 생명을 다하고 또 한 무리는 갓 태어난 아이들처럼 싱그러웠습니다. 세상사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결코 조바심을 내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일요일 일터로 향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한번 돌이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1. 1.
최신 오토리버스 기능이 장착된 일명 ’마이마이’ 카세트 최신 오토리버스 기능이 장착된 일명 ’마이마이’ 카세트 일본의 워크맨을 모방해서 삼성이 만든 마이마이 카세트 그 시대에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죠. 이어폰을 꽂고 길을 거닐 때면 뭇시선 온통 저를 바라보는 듯한 또 그러했고 어깨를 으쓱거리던 그런 제품을 또 다른 업체가 모방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방송 녹을 차 선배의 스튜디오를 방문 했는데 LG 카세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 녀석도 예전에는 최신형 제품으로 인기를 독차지 한 적이 있겠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연결해 주는 솔루션 _ 엔터(Enter) TEL : 0507-1315-8221 _ https://todayenter.modoo.at주방,욕실 오염방지 유리막 코팅 넘버 원 "나노코팅원" http://www.nano-one.co.kr데이터 복구센터.. 201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