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주) 사태1 갑을오토텍(주) 사태관련 성명서 전문 _ 충청남도인권위원회 성 명 서 충청남도인권위원회 위원들은 갑을오토텍(주) 사태를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갑을오토텍(주)의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회사 관리자, 용역 및 경찰의 대치와 충돌이 무더위 속에 장기화되면서 공장 안 조합원들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인권위원회 위원들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갑을오토텍(주)은 지난 2008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경비용역을 투입하였고, 특히 2015년에는 전직 경찰과 특전사 출신 등을 채용하여 제2노조를 설립하고 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심각한 부당노동행위가 행해져 왔습니다. 올해 3월 단체교섭에서는 사측은 기존의 노사합의를 이행하는 대신에 단체협약 전면개정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노동조합이 노사.. 2016.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