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1 [건강 칼럼] 9월 9일 귀의 날, 귀 건강 바로 알기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가 숫자 ‘9’가 귀의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지정한 ‘귀의 날’이다. 우리는 공기의 진동으로 생기는 음파를 통해 소리를 느끼는데, 이런 감각을 ‘청각’이라고 한다. 보통 귀를 청각만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여기지만,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평형감각(전정감각)도 담당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평소 약간의 청력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청력 회복이 어려울 때도 많다고 지적한다. 귀의 건강에 대해 대전선병원 이비인후과 장희상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난청 난청은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로,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음성 난청은 주로 만성 중이염으로 인.. 201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