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도시1 누블롱 2015 특별영상 ‘줌인(人)’ -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도시 게시일: 2015. 1. 12. 국내 보험업계의 오래된 병폐 중 하나인 백지서명과 불완전 판매 피해자의 사례를 영상에 담았다. 힘겨운 권리 찾기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물질적 피해는 차차 정신의 영역까지 넘본다.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상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진행된다. 인터뷰이의 입을 빌려 보험사와 금융당국이 한 개인을 어떻게 농락하는지를 꼼꼼하게 되짚어 보았다. 호기심을 끌만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줌 인(人)의 마지막으로 선정한 이유는 우리 삶과 직결된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201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