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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2

[건강칼럼] 즐거운 추석 명절, 대상포진 올 수 있다?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된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해져 명절증후군을 앓는 사람도 많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속에 숨어 있던 문제가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통증이 극심해 특히 여성 환자분들은 출산만큼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대상포진은 1년 중 날이 더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올 여름은 날이 무척 더웠고, 추석 명절도 예년에 비해 빠른 편이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어릴 적.. 2018. 9. 19.
[건강칼럼] 뜨거운 폭염 더위가 일으키는 여름철 대상포진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모기에 물린 것 같은 물집. 단순 피부병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잠 못 이룰 정도로 지나친 통증과 기간. 만약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폭염, 이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더위로 인해 급증하는 대상포진,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보도록 한다. ▶ 더위와 대상포진은 무슨관계? 대상포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9월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진 월별 진료 인원 현황을 보면 겨울철 평균 6만3000명 정도인 대상포진 환자는 폭염이 시작되는 7월에 8만여명으로 한 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8월에도 7만9000..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