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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2

[건강칼럼]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돌연사의 주범’ 부정맥, 고주파 시술로 완치 기대할 수 있어 최민석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장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질환은 통계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였고,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1위였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엔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부정맥은 전체 돌연사 원인의 약 90%를 차지해 ‘돌연사의 주범’ 으로도 불린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잘 전달되지 않아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두근거림, 현기증, 실신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엔 심장마비나 급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최민석 유성선병원 .. 2018. 9. 26.
[건강칼럼] ‘세계 심장의 날’ 알아보는 50세 이후 급증하는 돌연사의 주범 부정맥 최민석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장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로, 전체 사망자의 약 10%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으론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심부전, 심장박동이 정상적이지 않은 부정맥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부정맥은 전체 돌연사 원인의 약 90%를 차지할 만큼 돌연사의 주범이다. 부정맥은 50세 이후부터 급증하는데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한데다가, 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