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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들이 끓여주는 라면 아들과 단둘이 집에 남았는데 "아들 저녁 뭐 먹지?" "아무거나 드세요." "아무거나가 없어, 라면 어때?" "좋아요" "그럼 끓여... 네가?" "그럼 설거지는 아빠가 하세요." "알았어 콜" 그래서 얻어먹는 라면은 산해진미입니다.^^ 이제 다 커서 아빠 라면을 끓여주는 아들 (참고로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 비 오는 금요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너무 막히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rQ6pDE2PrrY 언제쯤 집에 도착하려나...... [3M 단열필름 - 홈] 3M 단열필름- 전국 시공 및 견적 문의 3mfilmkr.modoo.at 깐죽닷컴 바닷물속에 녹아있는 2.8%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않게 한다고합니다. 세상이 정의롭.. 2023. 9. 15.
E001. 라면을 끓이며... 김우식 작가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9123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09123 2015. 10. 24.
일요일엔 점심을 라면으로... ​ 일요일엔 점심을 라면으로...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대파와 버섯 그리고 면을 걸러낸 다음 계란을 휘이 저어 푼 퓨전라면 아이들은 좀 덜 맵게 나는 눈물이 줄줄 흐르도록 맵게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2015. 5. 31.
먹다 남은 쭈꾸미와 라면 일명 "쭈꾸라면" 일곱살 아들녀석이 한마디합니다. "아빠 제발 라면이 땡겨요!" 인스턴트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아내는 언제나 밥상에 각종 된장요리, 계절채소, 여러가지 버섯요리 등으로 녀석을 길들여 놓아서 녀석도 세살 부터는 된장국에 밥을 비비고 감자국에 김치를 우그적 씹어먹는 습관을 길러왔던 터라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라면이 땡긴다는 간곡한 호소를 제게 해오더군요.아마도 할머니 댁에 갔을때 할머니께서 녀석에세 해주셨던 맛난 라면이 생각났던 모양입니다.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면 실갱이가 벌어지고 그 실갱이 속에 싫은 소리를 들어야하니 이녀석이 만만하게 보인 아빠에게 애절한 신호를 보내 온거죠.먹고 죽은 귀신은 때갈도 좋다는데 아비된 도리로서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아내의 잔소리는 아비가 책임져야겠지요. 그래서 .. 2014. 3. 25.
아빠표 야채 만두 라면 냉장고 안의 모든 야채를 다듬는다. 계란을 깨어 휘휘 저어논다. 만두를 꺼내 해동한다. 라면을 꺼낸다. 아빠표 야채 만두 라면. 난 이제 주부가 되었나보다.ㅜㅜ 아빠표 야채 만두 라면. 난 이제 주부가 되었나보다.ㅜㅜ 201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