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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

능쟁이(칠게) or 황발이(붉은농게) 그리고 해바라기 myDica/ 류쾌한디카 칠게...라고 널리 불리운다. 그러나 울 동네에서 칠게라고 하면 알려나?? 대신"능쟁이" 라고한다면......다알지.. 갯벌에서 가장 흔한 그이~ 서산사람이라면, 능쟁이의 참맛을 안다. 그래야 스산사람이지... 붉은농게 라는 것 보다, 황발이가 훨씬 정겨웁다. myDica/ 류쾌한디카 바로가기 이제 여름이다. 계절은 끝내 봄의 기운을 선사하지 않았다. 아련한 봄 내음만 풍기고 그렇게 스치듯 바람같이 떠나갔다. 올해 여름은 살맛나는 계절로 돌아 올른지... 지난 여름의 여운이 아직도 내겐 끈나풀 처럼 남아있다. 2009. 5. 20.
불법주차 그리고 양심의 사망선고 건물의 입구를 떡하니 차 한대가 막고있다. 분명 사람이기에 눈도 있고 생각하는 뇌도 있을 것이다.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막아놓은 고급차 한대. 0**-2***-8*** 전화번호가 있다.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가 꺼져있으니 다음에 다시걸라는 이쁜 목소리가 흐른다. 덕분에 난 바깥을 이리저리 돌아 쓰레기장 옆에 주차를하고 걸어 왔다. 두시간이 흐르고 행여 차를 뺐겠지하며 4층에서 바라 보았다. 그대로다.... 몇천만원자리 고급차를 끌고 다니면서 양심은 몇십원짜리들... 나만을 생각하는 그런 썩어빠진 생각의 인간들이 너무 많다. 횡단보도, 인도, 남의집앞...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는 그런 가녀린 행동들이 안스럽다. 그러고도 자기들이 무슨 전쟁의 영웅인듯 자랑스럽게 떠들어댄다. 난 이렇게 불법을 저질렀노라고...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