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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24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 유방암 …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 관리를 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졌다. 하지만 매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힘쓴다고 하여 ‘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많은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유방암으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글로보칸 2020에 따르면, 1년간 유방암 환자 226만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매년 신규 환자 수가 2만 명 이상으로 발생하며, 여성암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 환자들이 유방암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유방의 외관에 비정상적인 변화가 나타난 이후이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자가 .. 2021. 6. 29.
우리 아이 치아 관리 _ 선치과병원 소아치과 임수민 전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안내되고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하는 곳이 많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보호자와 상담 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잇솔질을 하지 못해 관리가 더욱더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치아 건강이 중요하고 집에서 해주는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보호자가 우리 아이의 구강건강을 위해 알아야 하는 치아 상식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잇솔질은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 세계소아치과학회에서는 최소 하루 2번을 추천하고 있다. 아침과 자기 전에 불소치약을 사용하여 잇솔질을 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소 2회이므로 우식 위험도가 높은 아이는 그 횟수를 늘려.. 2021. 6. 8.
흔히 발생하는 무지외반증…방치하면 무릎, 골반, 허리에 통증 일으킬 수 있어 무심코 지나가는 발 건강. 그런 발에 흔히 발생하며, 발병 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질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최근 많은 사람이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연령과 성별에서 무지외반증이 발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6만 명 이상이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무너뜨린다. 발의 통증은 물론 무릎, 골반, 허리에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발병 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지외반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휘는 발 변형이다. 주로 발 안쪽 돌출 부위가 신발에 부딪혀 통증이 발생한다. 엄지발가락 변형이 심해지면 2번째 발가락을 밀어 2, 3번째 발가락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이 상태.. 2021. 2. 23.
코골이, 코의 문제 아닌 경우 많아 …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팩트체크 수면 질환에 대한 진료를 하다 보면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코골이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된 기초 상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많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접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보겠다. 첫 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코골이가 코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코골이’란 이름 때문에 생기는 오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코골이는 단순히 코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그렇다면 코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코골이는 우리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이 소음은 수면 중에 우리의 호흡 상태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골이의 원인을 찾으려면 이 소음이 발생하는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코보다는 기도(숨길.. 2020. 3. 19.
술이 들어간다 … 속이 타들어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술자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데 억지로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개인차가 심한 주량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폭음의 기준을 남성은 소주 7잔과 맥주 5잔, 여성은 소주 5잔과 맥주 4잔으로 제시하고 있다. 과도한 음주를 하다 보면 다음날 속이 타거나 배가 아픈 증상으로 종일 고생하기 쉽다. 또 장기적으로는 지방간이 발병할 위험도 있어 술자리에서 폭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술자리에서 폭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예방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속이 타들어가요” …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 2019. 12. 23.
남몰래 느끼는 고통? … 항문 통증과 혈변, 항문질환 신호일 수 있어 어느 날 갑자기 항문에 통증을 느끼고 선홍색의 피까지 보게 된다면? 날이 갈수록 추워지면서 항문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돼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원인이다. 실제로, 치질 수술을 받는 환자 수는 겨울에 가장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치질 수술 건수는 5만7000여 건으로 한 해 수술 건수(19만9000여 건)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 환자가 해당 시기에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항문 통증과 피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보통 두 가지의 반응을 보일 것이다. 하나는 단순 현상으로 생각하고 별 거 아니란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것, 다른 하나는 .. 2019. 12. 3.
너무 잦은 소변, 참기 힘든 소변 … 혹시 과민성 방광?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울 때는 더운 날씨인 때보다 땀을 덜 흘리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변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는 방광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1.6명꼴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환자가 증가해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3명이 과민성 방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구대용 전문의의 도움말로 과민성 방광에 대해 알아본다. ◆ 소변을 어느 정도로 못 참을 때 과민성 방광이라고 하나요? 과민성 방광은 요로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병인도 없는데 절박성 요실금(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소.. 2019. 11. 21.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 당뇨병에 대한 흔한 궁금증들 오는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당뇨병을 퇴치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11월 14일이란 날짜는 인슐린을 발견한 캐나다 의학자 프레드릭 밴팅의 생일에서 비롯됐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당뇨병 팩트시트’에 의하면 2016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4%)이 당뇨병을 갖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10명 중 3명으로 증가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녀 모두 당뇨병 환자 비율이 증가해 남자는 40대부터 10%, 여자는 50대에 10%를 넘었다. 최근 6년 동안 당뇨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른 질병들과 달리 당뇨병은 단순히 약물치료만으로 1.. 2019. 11. 14.
[건강칼럼]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급성심근경색, 되도록 빨리 치료해야 … 심장근육 손상되면 회복 어려워 매년 9월29일은 ‘세계 심장의 날’로,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에 제정했다. WHF는 매년 세계 심장의 날에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책, 발병 원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을 100여 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심혈관계 질환인 급성심근경색은 관상동맥(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병이다. 심근경색은 한국인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3분의 1이 병원 도착 전 사망하고, 병원 도착 후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5~10%일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 장덕현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주증상은 흉통이지만 10%는 가슴 통증 없이.. 2019. 9. 26.
[건강칼럼] 불안장애가 뭔가요? 그리고 왜 생기는 건가요? 유명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불안장애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 불안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불안장애에 속하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어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공황(Panic)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장난을 좋아하는 숲 속의 신 판(Pan)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판은 숲 속에 숨어서 여행자를 기다리다가 덤불을 바스락거려 여행자를 놀라게 하곤 했다. 두려움을 느낀 여행자는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최대한 빠르게 숲 밖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는 위급한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나타난 결과로, 뇌, 심장, 근육으로 혈액순환을 집중시키기 위해 일어나는 반응이다. 위험을 앞두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다만, 불안해할 필요가.. 2019. 9. 5.
[건강칼럼]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 콜레스테롤을 알아야 혈관 건강을 지킨다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국민들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적절한 콜레스테롤 관리를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 이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18세기 후반에 프랑스 학자 폴그로아가 사람의 담석을 알코올에 녹이면서 처음 분리됐다. 그리스어로 ‘chole’는 담즙, ‘steroes’는 고체이며 ‘ol’은 알코올을 뜻해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게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을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질로 여겨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여러 주요한 역할들을 하므로 혈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콜레스테롤에 대해 바르게 알아야 한다.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의 도움말로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 2019. 9. 3.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러운’ 통풍 … 방치하면 관절 파괴, 신부전까지? 통풍이란 요산이란 물질이 몸 안에 지나치게 많이 쌓여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 붓기가 생기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통풍 환자는 2012년 약 26만 명에서 2017년 약 39만 명으로 5년간 50%가량 증가했다. 특히 2017년엔 남성 환자의 수가 약 36만 명으로, 환자의 90% 정도가 남성이었다. 통풍은 젊은 사람보단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최근 20~30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긴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다. 통풍은 제때 치료되지 못하면 관절 파괴와 신부전(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미루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대전선병원 내과 송주경 전문의의 도움말로 통풍에 대해 알아본다. .. 2019. 8. 12.
[5월 15일 스승의 날]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생기는 두통, 원인과 치료법은?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 사람도 절반을 넘는다고 한다.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쏟아지는 업무들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아 두통에 취약하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뇌의 휴식 시간이 줄어드는 것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교사들 중에도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통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 적절한 치료시기 놓치면 후유장애 일으키기도 300가지 이상의 요인이 두통의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크게는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019. 5. 14.
새로운 위암 항암치료법 면역 항암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치료를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한다. 흔히 항암제라고 부르는 물질들이다. 가장 먼저 사용되기 시작한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빨리 자라는 세포를 죽이는 화학물질들을 이용해 만들었다. 암세포들은 주변의 정상 세포들보다 빨리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몸에는 점막, 머리카락 등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지만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독성 항암제를 투여하면 우리 몸에서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같이 손상돼 부작용이 나타난다. 머리카락이 손상되면 탈모가, 장의 점막 세포가 손상되면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의 점막 세포가 손상됐을 땐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위암의 항암 치료에 대해 대전선병원 위장관외과 황성호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 2019. 4. 11.
평발인데 그냥 참고 살아도 괜찮을까요? 평발은 어떤 질환의 이름이 아니라 발의 모양을 묘사한 용어로, 발바닥이 편평한 모양인 것을 말한다. 평발인 사람들 중엔 특별히 불편한 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오래 걷거나 뛸 때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운동 능력의 차이는 평발의 심한 정도나 평발의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평발이 심한 사람은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껴 걸어다닐 때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평발에 대해 유성선병원 족부정형외과 배승환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체중이 발에 집중될 때 평발인 유연성 평발과 발바닥이 항상 편평한 강직성 평발 있어 평발은 크게 유연성 평발과 강직성 평발로 나뉜다. 유연성 평발은 체중이 발에 쏠려 있지 않은 .. 2019. 4. 11.
‘예전 같지 않은 소변’ … 만성콩팥병 알리는 이상 신호한 번 손상되면 회복 못 해 예방 위해 노력해야 매년 3월 2번째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신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로, 올해는 3월14일이다. 콩팥은 체내에서 생산된 노폐물을 걸러내는 장기로, ‘몸 속 정수기’로도 불린다. 몸 속 전해질 비율 유지, 혈압 조절, 비타민 D 활성화에도 관여하는 등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콩팥에 이상 증세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콩팥병이라고 한다. 만성신부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4년 약 15만7000여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7년 20만4000여 명까지로 늘어났다. 3년 새 30% 넘게 늘어난 수치다. .. 2019. 4. 11.
선병원, 3일 환우들과 지역주민 위한 봄 힐링 음악회 개최 - 5월 3일(목) 오후 4시 30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3일 오후 4시 30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우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봄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병원 문화이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피아니스트 김태희가 함께해 생기발랄하고 따스한 봄 분위기 가득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라사테의 ‘Introduction et tarantelle op.43’, △파가니니의 ‘Perpetual Motion’, △크라이슬러의 ‘Caprice Viennois’, △생상스의 ‘백조의 호수(Swan Lake)’, △쇼팽의 ‘Fantaisie-Impromptu Raindrop Prelude’, △리스트의 ‘Un Sospir.. 2018. 5. 2.
[건강칼럼] 가임기 여성의 약 60%가 앓는 자궁근종, 치료와 예방법은? _ 세계 여성의 날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과장 여성은 초경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 30여 년 간 한 달에 한 번 약 1000번의 생리를 한다. 한 번의 생리를 하기 위해 여성은 크게 두 번의 성호르몬 변화를 겪어야 한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신체 변화로 이어져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호르몬 변화가 일정하게 일어나면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지만, 호르몬 변화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해지면 일명 생리불순을 겪는다. 위와 같은 호르몬 변화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원상으로 돌아가므로 생리불순 역시 증상이 사라진다. 몸이 붓는 증상, 두통 등을 동반하는 비기능성 자궁출혈(생리전증후군)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생리 경험을 3개월 이상 하게 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3개월 이하의.. 2018. 3. 8.
[건강정보] 선병원 최석철 박사,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술 심포지움’서 주제발표 선병원 최석철 박사 - 가임력 보존 ‘자궁경부암 복강경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 주제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장 최석철 박사가 21일 대한부인종양학회 주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술 심포지움’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최석철 박사는 ‘자궁경부암 복강경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Laparoscopic Radical Trachelectomy)’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 박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임 여성의 여성성을 보전하는 수술법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약 10% 내외가 35세 미만 여성에게 발생하는데, 임신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요즘 추세.. 2018. 1. 19.
[건강칼럼] 악성림프종 우리 부모님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대전선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윤화 과장 2017년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우리나라 통계자료에 따르면 암이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인별 비율을 살펴보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이나 폐렴 등과의 격차도 매우 크다. 건강과 장수를 생각할 때 암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그 중 하나인 악성림프종은 매해 약 5,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 암 발생률 순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악성림프종은 체내에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환자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노인 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악성림프종에 대해 대전선병원 .. 2017. 5. 7.
[건강칼럼]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을 사수하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인생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이를 무사히 넘어서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한다.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장의 도움말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수면 조절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할 경우 정작 시험장에는 제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신체리듬이 깨진 탓에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하루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3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청하고, 기상시간은 수능이 약 2주 남은 시점부터 6시 정도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015. 10. 27.
[건강칼럼] “간 때문이야~” 소리 없는 간의 경고, 지방간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소장 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 이다. 간은 소화계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는 일종의 화학 공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1천개가 넘는 효소를 통한 영양분의 물질대사 담당, 해독과 면역 작용, 호르몬 조절 등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500가지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은 항상 ‘술’과 연관되어 거론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간질환을 안심할 수 없기 때문. 그 중에서도 흔히 ‘지방간’이라고 하면, 술을 좋아하는 뚱뚱한 아저씨들을 쉽게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이나 여성, 왜소하고 날씬한 사람들 중에도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방간에 대해 대전선병.. 2015. 10. 24.
[건강 칼럼] 지긋지긋한 관절염, 영원히 ‘안녕’ 하고 싶다면? 매년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이다. 사실 관절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완치가 어려우며 그에 따른 각종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거에는 관절염을 단지 어쩔 수 없이 겪는 노화 현상으로 여겨 치료의 여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관절염이란 무엇인지,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송인수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부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에 생긴 염증성 변화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이다. 관절염이란 관절 내에 세균이나 외상 등의 원인에 의해 염증성 변화가 일어난 것을 말한다. 국내 한 통계에.. 2015. 10. 12.
사랑의 사탕을 건네는 의사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 이승구 박사' _ 김 기자의 좌충우돌 인터뷰 눈앞에서 아홉 살 딸아이가 자동차에 치여 공중을 날아올랐다. 중형 승용차 한대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나보다 한 걸음 빨리 걷던 딸아이를 치며 멈춰 선 것이다.아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일어나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어쩌면 놀란 눈을 하고 있는 아빠에게 혼날까 두려워 애써 웃음을 짓는 지도 모를 일이었다.너무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을 부르고 보험회사 연락을 하고 아이를 데리고 근처의 종합병원을 방문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아이의 진료를 의뢰했다. 의사는 아이에게 연신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고 또 다른 의사에게 묻고 전달하기를 반복한다. 하는 행동을 보니 인턴 과정을 밟고 있는 의사로 보인다.덥수룩한 수염에 다리를 쫙 펴고 앉아 볼펜을 굴리던 나이 먹은 의사가 레지던트.. 201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