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3동1 낡고 허물어진 옛기억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영화대사 한대목이 생각나는건 낡고 허물어진 옛기억이 아름다웠기 때문일까?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 아니라 대전시 중구 선화3동 190-26번지다. 대흥동을 지나 선화동길을 걷는다 23년전 이 동네를 나와 그 오랜시간을 세월이 나이를 삼키 듯 골목길은 빛을 담지 못해 갈라진 틈새로 이끼가 자란다. 김진회 작가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