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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14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 아버지의 빈자리 -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별의 인사도 없이 떠나신 당신의 너무나 큰 빈자리. 추석을 보내며 더 그리워 지네요.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2023. 9. 30.
대전시 정수원 화장터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 정수원 남겨진 자들은 그렇게 흔적을 지워야 한다. 형님 안녕히 가세요. #이별 #흔적 #정수원 #화장터 2023. 1. 4.
- 이별 - 다섯손가락 - 이렇게 쓸쓸한 날엔 - 이별 - 뒤돌아선 당신. 그 모습이 아른거리며 사라질 무렵...... 야속한 하늘은 소나기를 선물했다. 우산이라도 들고 있었다면 핑계를 대고서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내게 주어진 건 낡은 기억의 후회일 뿐. 그리고 그건 비겁함 이었다. - 김진호 다섯손가락 - 이렇게 쓸쓸한 날엔 https://www.youtube.com/watch?v=AnsFWE5G1wU #친구 #연인 #아이 #습관 #사랑 #이별 2022. 7. 18.
잠시만 안녕 _ M.C THE MAX 돌아가리라 약속했던 유년의 기억들이 흩어지는 담배 연기처럼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공사인력 _ 철거대행, 유지보수대행, 인력제공 전문업체 https://csworker.modoo.at [공사인력 - 홈] 공사인력 _ 철거대행, 유지보수대행, 인력제공 전문업체 철거대행, 유지보수대행, 인력제공 전문업체 csworker.modoo.at 슈퍼앤슈퍼 컴퍼니 http://www.superandsuper.co.kr SUPER AND SUPER www.superandsuper.co.kr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20. 4. 1.
낙엽의 춤 _ 김주탁의 일詩일作 낙엽의 춤 _ 김주탁의 일詩일作 ... 나무와의 이별이다 가지와의 작별이다 허공과의 석별이다 낙엽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놓아 버리는 긍정으로 떠나간다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9. 9. 19.
낙엽의 춤 낙엽의 춤 이제, 다 잊었다 싶으면 더는 안간힘으로 매달릴 이유도 그 무엇에 얽매일 욕심의 사유도 없다 잔정도 남기지 않으려고 물기 한 모금 삼키지 못하고 따가운 햇살에 바삭거리도록 말라 버렸다 나무와의 이별이다 가지와의 작별이다 허공과의 석별이다 낙엽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놓아 버리는 긍정으로 떠나간다 순리란 서로에게 그런 것이리라 바람의 방향을 따라 이리저리 흩어져 날아가 버리는 목엽의 춤이 가볍다 머무르지 않는 외진 길바닥을 떠돌다가 사람의 발바닥에 밟혀도 아프지 않은 푸석거리는 저음의 물음 가을이 오면, 너에게도 그런 이별 하나쯤 웃으며 떠나 보내고 있느냐 처음이 끝에서 아름다워지는 마침 별이 별을 낳고 길에서 길이 생기는 이유를 바스라지는 기쁨으로 묻고 있다 - 김주탁 - [슈퍼앤슈퍼 .. 2019. 9. 19.
소쩍새 소쩍새 푸른 어둠 속 울음소리가 귀에 걸려 가슴에 떨어지는 밤 모두 눈을 감고 제 그리움에 누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서글픈 이별의 암시 미리 알고 싶지 않았던 사람의 정한을 너는 목이 빠져라 울고 있다 - 김주탁 -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2019. 8. 30.
폐역 폐역 떠나가는 사람이나 돌아오는 기척 하나 없는 폐역 화단 꽃들은 저절로 만발하고 깨진 창문 너머로 나 모른다 횡횡 지나가는 무정차 언젠가 떠나간 사랑 하나를 기다리던 내 아팠던 쓸쓸함처럼 이별을 폐한다 - 김주탁 - 2019. 6. 3.
달콤한 입술 달콤한 입술 하루 너 생각해도 잊고 있어도 바뀌지 않아 부빅거리는 어깨밀림 느낄 수 없는 혼자일 때 생각이 될때 더욱 그냥 좋으니까 좋은 대로 있기도 해 내볼에 닿는 달콤한 입술 다정하게 들려오는 말투 손끝에서 저리 멀어질 땐 너는 모르는 네가 되지 돌아서는 네 뒷모습이라도 보고픈 이별이 되지 - 조철식 - 2019. 5. 21.
이별 이별 낚시가 금지된 이후론 갈 일이 없었다 눈 내리던 추동리 버스 정류장 마산집 누룩 둥둥 떠 있던 동동주며 앞산 숱한 까투리들 건너 마을 우물 속에 살던 붕어 두어 마리 모두의 안부가 궁금했지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김치전을 돌담 너머로 건네주시던 옆집 벙어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대기업 입사 시험에 떨어진 후론 웬지 그 곳이 싫어졌다 이제 찾아간다 수자원 공사에서 퇴거명령서가 왔을 거라는 형님의 심부름으로 기억을 더듬어 잡풀처럼 무성하다가 시들어진지 삼십 년 과연 집은 그대로인가 쥐약 먹고 죽은 개를 파묻었던 뒤안 감나무는 얼마나 자랐을까 이별을 마주 하러 간다 - 이영길 - 2019. 5. 10.
[영상] 이별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더이상 그리워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2018. 8. 28.
[詩] 이별 이별 사람 사람 사이 여백은 편지다 사람 사람 사이 거리는 그리움이다 사람 사람 사이 이별은 끊임없는 파도처럼 밀려와 하얀 백지로 울다 가는 사랑의 표절이다 사랑과 이별 사이 이별과 사랑 사이 눈물이 떨어졌다 사람 사람 사이 사이 떠나가는 가슴에 기대어 멀어지는 가슴에 기대어 별이 울고 있다 별이 울고 있다 - 김 주 탁 2017. 6. 26.
[영상편지] 유치원을 졸업하며 내사랑 정현에게^^ 유치원 졸업식 전날 아들 녀석은 아쉬움을 남기며 영상편지를 씁니다. 각기 다른 초등학교를 가야하는 여자친구 정현에게 그리고 그 동안 정들었던 친절한 반 선생님께… 이별은 나이를 불문하고 미련이 남는 삶의 한 자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밝고 건전하게 초등학교 생활을 해주기를 기대하는 아비의 바램을 안고 세상 밖으로 한걸음 나가는 아들녀석은 조금씩 인생의 법칙을 깨달아 가겠죠. 기쁨과 슬픔과 아픔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세상을… 2015. 2. 28.
자유인 요즘 부쩍 심하게 드는 생각. 2014.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