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가15

작가들이야! 작가들이야! 일이 길어져 늦게 마무리하고 갑자기 종일 더웠던 터라 혼자 추어탕에 소주 한 병 비우고 카운터에 갔다 그리고 계산이 오가던 중에 한마디 했다 티비 옆에 걸려 있던 풍경화도 사실화도 상징화도 아닌 편액 반 유화 그림에 대해 그 누구일까마는 그림 그리지 말라고 했다 원근도 선의 회합도 색채의 조합도 표정도 없고 못 된 테크닉만 짙게 처바른 꼴이 급할 때 꼭 라면 남비 받침대로 쓰면 딱일 것 같은 싸구려 그림 카운터 여자가 말끝에 칼날을 세운다 작가들이야~ 썩을 것, 하기사 나도 늘그막에 그런 시를 쓰며 세상을 탐닉하고 있으니 에라이, 남원 추어탕 반도 못 따라가는 헛 맛을 가지고, 엉뚱한 생짜 부리던 꼴이 부끄러워 먹는 것 하나에도 취해 버린 내가 싫었다 - 김주탁 - 2019. 6. 26.
E012. 저 홀로 뜨거워지는 모든 것들에게 - 김남권 작가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76540 E012. 저 홀로 뜨거워지는 모든 것들에게 _ 김남권 작가 김남권 작가- 동상,혹은 상동 아이들- 단풍드는 법- 붉은종 클래식 음악- 쇼팽 첼로 소나타 3악장- 생상 동물의 사육제 7번 수족관- 거쉰 랩소디 인 블루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12.
E008. 포이톨로기 - 김병호 작가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45725 김병호 작가- 솔레파- 이름의 고향- 이야기 역사 2 클래식음악1. 엘가 사랑의 인사2. 파헬벨 캐논3.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8.
E007. 겨울바다 - 문희봉 작가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0295?e=21837435 작가 문희봉- 분재 - 겨울바다- 고추밭 클래식음악1.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2. 리스트 사랑의 꿈3. J.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김PD와 장작가의 '클래식 詩여행'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2. 2.
작가의 작업실 [달숙이 작가 이재석] 2015. 5. 19.
고철을 이용한 예술의 단상 고철을 이용한 예술의 단상어느 작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철을 이용해서 우수한 상상력의 작품을 만들어 주셨네요. 2015. 4. 9.
E007. [화가의창] 소주 한잔의 그림 _ 김PD오늘 E007. [화가의창] 소주 한잔의 그림 _ 김PD오늘 2014. 1. 16.
2011 유근영 "산책길 콘서트" HP gallery 개인전 그 둘 고즈넉한 중후함이 서려있는 작가의 모습에서 삶의 굴곡이 그려지며 그 삶의 모든것이 하나의 콘서트가 아닌가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산책길 콘서트 작가는 말한다. 누구나 욕심이 생기지만 그 욕심을 마져 다 할 수 없음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뵌 작가의 작품에서 잠시 나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만든다. 예술이 무엇인지 특히 미술이 무엇인지 필자는 잘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가슴 편하게 접근 하는 그림이 우리의 일상으로 가까이 할 수록 좀더 온유한 희망의 세상이 되지 않을런지... 노장 유근영 선생님의 왕성한 작품 활동에 박수를 보내드릴 뿐이다. 2011. 2. 25.
터아트 작가 장정순과의 만남 마지막 둘 잠수복을 입고 밤하늘처럼 퍼런 심해 속을 걸어가는 기분을 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 용도의 경우 작곡가 이름(심동현), 곡제목(심해)만 잘 표기해주시면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일 경우에는 메일(simdh85@naver.com), 휴대폰(010-4621-1782)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터아트 작가 장정순 2011. 2. 11.
터아트 원희자 작품 전시회 마지막 이제 겨울은 갔다. 세상에 잠시머문 그 기간동안 돌아서기를 거부하던 그 겨울은 이제 안녕 도시의 낡은 주검들이 춤을 춘다. 뒹구는 눈발 사이를 뒤집고 일어서는 작은 그림자 그리고 삶 겨울이여 안녕 터아트 원희자 2011. 2. 9.
세상 엿보기 [누드 크로키] - 조희성 作 희망의 새해를 맞아 지난 한해동안 갤러리"터"를 중심으로 온힘을 다해뛰었던 초상화거리, 영시축제, 시립미술관에서의 열정은 해가 바뀌도록 더해만가고 물심양면 힘써온 회원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수고 덕분에 갤러리"터"예술회는 명실공이 지역사회의 미술 문화발전에 기여한바 크고 나름대로 예술의 자리 메김 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작업했던 자료정리중 인상에 남는 몇점의작품을 모아 "세상엿보기"라는 명제로 크로키전의 장을 마련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런 모습들이 모여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열려있는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봄이 어떨른지요... 2010년 1월 겨울의 정점에 서서 조 희 성 갤러리터예술회 http://cafe.naver.com/terart 2010. 1. 13.
근하신년 경인년 호랑이 해에... 작가 조희성 근하신년 경인년 호랑이 해에 조희성 作 2010. 1. 2.
차선영 작가의 작품 모음 2008 팜플렛 제작. 2009. 12. 28.
조희성 작가의 문원각에서 부는 바람 유성 구의회 소식지 아름다운 세상 2009. 12. 28.
담벼락 귀퉁이에 흩 뿌려진 작은 예술 골목길을 거닐다 잠시 바라본 그림이 그 어떤 추상화의 작품보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름없는 작가의 그림 한점 이것이야 말로 이길을 지나처 흐르는 사람들의 활력소가 아닐른지...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