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2 책상을 정리하다가 책상을 정리하다가 낡은 봉투를 발견한다.수년 전에 아이들이 내게 건넨 쪽지들이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한 장 한 장을 넘기다 보니 그 시절 추억의 기억에 웃음이 나온다.이제는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사진첩을 꺼내 본다.걸음마를 배우기도 전의 사진들이 가슴을 울렁이게 만든다.자식 노릇, 부모 노릇, 남편 노릇 제대로 하지 못한 나를 본다.그리고'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써본다. 2017. 5. 6. 일주일 동안 웃는 방법 일주일 동안 웃는 방법 책상 위에 딸 녀석이 써놓고 잠이든 쪽지, 퇴근 후 물끄러미 바라보며 웃음을 지어 봅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니 수시로 웃어야 겠습니다. 201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