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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3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부모님 … 인공관절로 새로운 삶을 시작-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송인수 전문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연골이 닳으면서 뼈가 마모돼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낮추게 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오랜 사용으로 마모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술이다. 노년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주는 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하여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송인수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공관절치환술이란 관절염이나 특정 질환 또는 외상에 의해 더 이상 관절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통증을 없애준다. 손상이 너무 심해 보존적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관절이 변형되어 교정이 필요한 경우, 관절의 기능 저.. 2023. 9. 21.
[건강칼럼] 퇴행성 무릎 관절염 90.5%가 50세 이상, 치료와 예방법은?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송인수 부원장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이다.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에 의해 1996년부터 시작된 이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관절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관절염에는 급성 관절염과 만성 관절염이 있다. 급성 관절염은 골괴사증이나 세균 감염 등이 원인이다. 대체로 자연 치유되나 만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이 있다. 대부분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이외 대사성 질환이나 면역 질환에 의한 통풍성 관절염, 급성기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다. 이러한 관절염은 주로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 2017. 10. 12.
[건강칼럼]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유성선병원 관절척추센터 김석원 과장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을 많이 써서 연골이 닳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많이 걷거나 일한 후 무릎이 붓고 오금이 조금 아픈 정도지만, 관절염이 진행되고 나면 항상 통증이 있고 무릎이 붓고 물이 차며 모양이 변하면서 쭉 펴고 구부리기 힘들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진행됐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방법 중 손상된 무릎 연골과 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슬관절전치환술’이라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 연간 7만 건 이상이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수술인데, 슬관절전치환술에 대해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유성선병원 관절척추센터 김석원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때는?퇴행성관절염의 초기엔 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