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1 『제6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 _ 김호연재 삶을 읊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살지 못했던 조선시대 한 복판에서 자신의 삶을, 아니 여성의 삶을 고뇌하고 시로 노래하던 한 여성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여성문인 김호연재(1681~1722) 시문집으로는 『오두추도』 『호연재시집』 『호연재유고』등이 있다. 조선이라는 어찌 할 수 없는 시대에 살면서 ‘호연(浩然)’ 두 자를 늘 가슴에 품었던 여성! 진정한 군자의 도를 몸소 실천 하였으나, 때로는 시와 술로써 자신을 달랠 수 밖에 없었던 김호연재 우리는 2015년 9월 23일 오후 7시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한 ‘동춘당’으로 그녀를 만나러 간다. 대덕구청이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 _ 김호연재 삶을 읊다.’에서는 2014년 제5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김호연재의.. 201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