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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1

아들과의 가벼운 산책 _ 응봉근린공원 겨울을 보내며 게으름이 극치에 다다른 아들녀석을 이끌고 슈퍼로 향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유혹으로 녀석을 운동시키려는 아비의 얄팍한 술수에 녀석은 덥석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일단 계단이 있는 언덕을 가르킵니다. 저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합니다. 묵묵하게 계단을 오릅니다. 정자까지 오른 아들녀석 기쁘게 손을 흔들어댑니다. 뒤를 따르던 저는 지나온 계단을 바라봅니다. 제법 힘들게 올라온 계단을 바라보며 인생의 계단은 얼마나 높고 힘든지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질기고도 고된 계단. 힘들게 올라와 이젠 내려가기를 바라는 아들녀석을 꼬셔서 이왕 올라온김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자고 제안합니다. 미끼로는 과자를 하나 추가합니다. 결국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뒷쪽길로 .. 2014. 3. 28.
E014. [여행] 강남에서 산찾기 대모산을 가다. _ 김PD오늘 E014. [여행] 강남에서 산찾기 대모산을 가다. _ 김PD오늘 2014. 2. 14.
E004. [여행] 아이들과 떠나는 가벼운 산책 "대청댐" _ 김PD오늘 E004. [여행] 아이들과 떠나는 가벼운 산책 "대청댐" _ 김PD오늘 2014. 1. 9.
E015. 싸파의 봄 _ 우현의시 2014. 1. 8.
사진으로 가는 바보 여행 언덕 언제부턴가 푸르른 언덕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꿈을 꾸곤했지 무엇인가 살아 꿈틀거릴 나만의 그 무엇이.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며 언덕은 더 가파르고 오르기 힘든 산등성이가 되어버렸네... 들녘귀퉁이의 들꽃이 참 좋아. 장인 묘 근처에 외롭게 핀 들꽃. 나즈막하게 속삭이는 꽃의 함성이 들려오는듯... 들녘의 하얀 꽃 하얀꽃 만발한 들녘의 소담스러움 그것이 내 가슴을 울리네... 너무 졸려하는 아들아이. 이 아이가 자라났을 때. 그나마 불행한 사회가 아니길 빌면서... 처마의 백열전구. 시골집 귀퉁이에 어둠을 밝혀주는 가슴을 아련하게하는 구식전구. 꼭 그런사람 있었지. 바보 "노무현" 언제부턴가 다시 꿈을 꾸곤하지. 세상 밖에서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 꿈을... 이젠 혼자는 아니거든... 2011. 8. 6.
일상의 탈출 "금산 생태숲" 나들이 그 다섯 그리고 마지막 2011. 7. 27.
일상의 탈출 "금산 생태숲" 나들이 그 넷 2011. 7. 27.
일상의 탈출 "금산 생태숲" 나들이 그 셋 2011. 7. 27.
일상의 탈출 "금산 생태숲" 나들이 그 둘 2011. 7. 27.
일상의 탈출 "금산 생태숲" 나들이 그 하나 2011. 7. 27.
시골 촌두부 식당 - 깊은산속 막걸리... 싸구려 사진사... 긴 장마을 지나며... 지난 여행 들렀던 깊은 산속 촌두부 식당에서 마신 한잔의 막걸리를 생각한다. 이젠 비가 그만좀 왔으면... 2009. 05. 30 지난 일들의 회상. 2010. 4. 5.
아이들과 노니는 국립중앙과학관 동영상 모음 - 자연, 인간, 과학의 조화 짧은 여해이든 긴 여행이든 아이들에게는 너무 소중하다. 잠시 바라본 하늘이 솜사탕 처럼 느껴지는 아이의 웃음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린다. 아빠는 현실이고 아이는 미래이다. 난 오늘 희망의 끈나풀을 보았다. 2009. 8. 26.
대둔산 자연계곡 휴양림 - 자연을 찾아가는 여행 길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대둔산 맑은 물이 기다리는 휴양림을 생각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토종닭,오리,매운탕,백숙이 기다리는 맑은 계곡 사이에 위치한 대둔산 자연계곡 휴양림 문의전화 : 063-262-7982, 010-8223-3117 2009. 8. 11.
정동진 귀퉁이의 한 사람으로 민주주의를 기원 했다. - 저작권 관련 없는 사진 생각나면 그대로... 밝은 태양이 세상을 밝히는 그날을 위하여 사는 모습 무엇이 거짖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 나이가 되어 바라보는 그래서 서글픈 현실 밝은 태양 내 곁에 있으니 너무 외로워 마라... 우리 가는 길이 비록 부족하고 암울해도...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