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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나은 며느리 _ 어버이날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점심 식사와 용돈으로 대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사들고 홀로 계신 어머니한테 갔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이 무심한 아들 "당신이 나보다 생각이 깊구려" 2024. 5. 8.
학사주점이 생각나게 만드는 논두렁밭두렁 학창 시절 대전에는 남사당, 밀물 등의 학사주점이 은행동에 위치해 있었지요. 휴대폰이 없던 그 시절에도 약속 없이 방문한 주점에는 친구 녀석들 한두 명은 꼭 있었지요. 합석해서 한잔 두 잔 마시다 보면 한 놈 두 놈 또 기어 오는 친구 녀석들.. 퇴근길에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논두렁 밭두렁에 문을 열고 들어서며 생각나는 학사주점. 오늘처럼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 친구들, 잘 지내고 있지? 2024. 5. 7.
젊은 날의 기억 속에는 언제나 그리움이 함께 하는 추억의 장소가 있습니다.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간 투다리에서 때로는 친구와 함께, 때로는 연인과 함께 했던 그 시절 젊은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꼬치안주와 함께 흠뻑 취해봤습니다. 이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요. 2024. 5. 6.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과 양반고을 돼지 양념갈비 먹으러 왔어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돼지 양념갈비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오랜만에 양반고을에 왔네요. 숯불로 구워준 시절부터니 약 20년간 방문한 식당인데 숯불의 맛은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양념갈비는 그대로이네요. 어머니 용돈도 드리고 아이들 갈비도 사주고 이로써 우리 집 큰 행사 하나는 저렴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 5. 5.
십수 년만 에 인쌩맥주에서 아내와 둘만의 시간 자식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왜 그리 힘들었던지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스카에 가고 아내와 둘이 시원한 얼음맥주 마시러 왔습니다. 2024. 5. 1.
저녁을 먹고도 배고프다 하여 사준 맘스터치 햄버거 돌아서면 또 배가 고픈 아들 녀석의 끝없는 식욕 한참 클 나이 고등학교 1학년 사춘기 없이 무럭무럭 자라준 녀석 이 아비가 무엇이 아까울까.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024. 4. 30.
아빠는 김치찌개, 딸은 콩나물국밥, 아들은 수제돈가스 우리 가족에게 통일은 없다. - 김치찌개 익어가는 _ 전주 명가 콩나물 국밥에서...... -    두 녀석 다 시험기간이라 저녁이라도 고기로 든든하게 먹이고 싶은 아비의 의지와는 달리 콩나물국밥을 좋아하는 딸아이의 요청으로 몇 달 만에 방문한 우리 동네 맛집입니다. 정말 식성이 따로따로라 미안하지만 각자가 원하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시는 아주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맛있데 잘 먹었습니다.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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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하는 가족 외식 오늘은 화로상회 돼갈이, 돼삼이, 갈막이로 달려봅니다. 화로상회 돼갈이(옛날양념갈비+목살) 화로상회 돼삼이(참숯통삼겹) 화로상회 갈막이(옛날양념갈비+원조막창) 한 달에 한 번은 온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자 약속했지요. 오늘은 최근 동네에 개업한 화로상회_대전송촌점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유독 양념이 된 돼지갈비를 좋아해서 참으로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양념갈비, 목살, 통삼겹과 막창 등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친구들과 소주 한잔하러 와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녁을 먹고 학원이며 스터디 카페로 이동하는 남매를 보자니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오늘만은 노래방 아니면 볼링장 등에서 가족과 함께 하자고 했건만 "엄마랑 둘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고는 둘이 각자의 길로 가네요. 아내와 둘이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고 동네 슈퍼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딸기.. 2024. 4. 21.
꽃은 피고 다시 지고 - 출근길. - 비 내린 다음 날 아파트 화단에 핀 꽃을 보며 가던 길을 멈춰 섰습니다. 지루하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봄이 찾아왔다고 인사를 합니다.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고 살아온 지난 7개월의 여정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이 꽃들의 생명력처럼 제 여정도 끝나는 그런 봄날이 오겠지요. 다시 한번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2024. 4. 17.
고등학생 남매 아이들과 방문한 가마치 통닭 이제는 조금씩 대화의 장이 열리는 듯 포장 및 배달보다는 매장에서 먹기를 좋아하게 된 아이들과 그 두 번째 대화의 장을 열어봅니다. 그래도 이 아비를 걱정해 주고 따라주는 아이들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이쁘다고 서비스를 챙겨주시는 주인장 사장님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2024. 4. 16.
오늘은 짜장 데이 _ 초류향의 맛있는 짜장면 딸아이와 둘만의 짜장 데이 쉿... 동생 모르게... 2024. 4. 15.
벚꽃길 어느 아파트 담벼락에 활짝 핀 벚꽃 2024. 4. 11.
투표 완료 간절하게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2024. 4. 10.
詩를 읽다. - 詩를 읽다. -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는 詩. 난해함을 이해 못 해, 오늘도 그냥 읽었다. *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2024. 4. 7.
20년 동안 즐겨먹는 공주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갑자기 얼큰한 것이 땅겨서 방문한 공주칼국수 2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이 사장님의 모습에 남아 있네요. 가벼운 인사를 하고 "얼큰이 칼국수"를 주문합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갔지만 맛은 그대로입니다. 번창이라는 말보다는 건강이라는 안부를 남깁니다. 30년 40년 뒤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사장님. 2024. 4. 5.
도심 한가운데 작은 폭포 가만히 두 눈을 감고 폭포소리를 듣는다 나도 모르게 사라지는 상념 여기는 어디이며 나는 누구이던가! 2024. 4. 4.
증상이 없는 부정맥 중 “심방 세동”은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어… _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61세 사업가 박 모 씨는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박 씨는 음주를 자주 하는 할 수밖에 없는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2년 전에도 고혈압으로 치료 중인 지역 병원으로부터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으로 진단받았었다.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특별히 불편함을 없었고 바쁜 일정상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어 왔다. 박 모 씨의 뇌졸중은 고혈압과 평소 잦은 음주에 의한 심방세동이 중요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 모 씨에게 부정맥에 의한 불편한 증상이 있었다면 병원 치료를 미루지 않았을 것이고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부정맥이란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맥박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거나 맥박의 간격이 불규칙적인 모든 맥박을 포함하며 “맥이 가지런하지 않다"라는 의미로 부정.. 2024. 4. 4.
어쩌다 벚꽃 구경 길을 걷다 우연히 야간 벚꽃 투어 중 2024. 4. 3.
생애 첫 유권자가 된 고등학교 3학년 딸아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얼마 전 주민등록증이 나왔다고 흥분돼서 전화를 했던 딸아이 선거 공보물을 보니 선거인명부에 떡하니 유권자로 등록이 되어 있네요. 유모차를 타고 아빠와 투표장을 방문하던 녀석이 어느덧 직접 선택을 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권리가 주어지면 책임이 따르는 법. 그 권리 포기하지 말고 옳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딸아 투표는 권리고 권리를 포기한 사람은 그 어떤 것에도 불만을 표현할 수 없다. 부디 올바르게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딸아이와 누구를, 어떤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대화의 장을 열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권리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민이시기를 바라봅니다. 2024. 4. 1.
아들과 단둘이 단지막창 송촌점에서 막창, 갈매기살, 갈빗살 시식 중 엄마와 누나 몰래 단둘이 맛집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잘 적응은 하는지 궁금한 아비의 노력 남자 대 남자로 대화를 나눠봅니다. 나름의 고민을 들어주고 아비의 고민도 털어놓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게 부자는 하나가 되어갑니다. "네가 아빠 아들이라 참으로 행복하구나. 사랑한다... 아들.^^" 이제 한 달에 한 번은 맛집 탐방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들과 둘이서......^^ 2024. 3. 29.
스케일링 후에도 피나고 안 좋은 잇몸, 나도 혹시 잇몸치료 해야할까? _ 선치과병원 치주과 김현 전문의 2017년부터 만 19세 이상 연 1회 스케일링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주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치과 치료가 되었다. 그에 따라 스케일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검진도 함께 이루어지게 되어 잇몸병을 비롯한 치과질환을 더욱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치주과에서 환자분들의 잇몸을 봐드리다 보면 안타깝게도 여전히 잇몸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신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런 분들께 스케일링에 대한 후속치료로 잇몸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 드리면 아직도 낯설어하고 겁부터 내는 분들도 많은 편이다. 환자분들께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 잇몸치료와 관련된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에 치주과로 내원하셔서 잘 치료받으셨으면 .. 2024. 3. 27.
잊혀 가는 것들에 대한 회상 - 잊혀 가는 것들에 대한 회상 - 동네 어귀에 자리 잡은 이발소 머리 깍기를 유독 싫어했던 나에게 바나나우유로 유혹했던 아버지 목둘레를 휘둘러 감았던 하얀 보자기 의자 손잡이 위에 빨래판을 깔고 앉아 머리를 감겨주었던 젊은 여자 종업원 자꾸만 잊혀가는 삶의 단상 * 삼익소월아파트 상가를 지나다 불 꺼진 싸인볼을 보고 문득 드는 생각. 2024. 3. 26.
코로나가 남긴 흔적 - 코로나가 남긴 흔적 - 잠시 들른 식당 귀퉁이에 남아있는 코로나의 흔적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소박한 기원.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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