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카드, 17개월 만에 400만 명 돌파하며 서비스 확장 예고
K-패스 카드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0일, K-패스의 성공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 카드의 환급률은 일반 이용자에게 20%, 청년에게는 30%,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53.3%에 달한다. 이러한 혜택은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유형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빈도 이용자를 위한 정액권 형태의..
2025. 11. 1.
안심포트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 교육 현장에서의 저작권 걱정 없는 선택
2023년 10월 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신규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급은 교육 자료 제작에 있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서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 활동 및 자료의 성격에 따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21종의 서체는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디자인 서체로,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3년간 총 44서체 67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신규 보급으로 총 65..
2025. 10. 28.
대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어린이 뮤지컬 '사과가쿵'
2025년 11월 9일 일요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어린이 뮤지컬 '사과가쿵'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오후 1시, 3시, 5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과가쿵'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팝업뮤지컬 형식으로, 동화 속 세상이 무대 위로 뿅 하고 튀어나오는 환상적인 무대를 자랑한다. 관객들은 거대한 입체 그림이 펼쳐지는 장면을 통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공연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가득 차 있어, 나비, 꿀벌, 애벌레와 같은 작은 곤충부터 토끼, 돼지, 악어, 사자, 곰, 코끼리 등 큰 동물들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커다란 사과를 ..
2025. 10. 18.
대전문화재단, 2025년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신청 안내
2025년 3월 18일부터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음대로 예술공간'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 대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 시민들은 전시, 연습, 소규모 발표회,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 공간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대관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대관 장소는 갤러리 유원, 아리아갤러리, 디캔센터, J복합문화예술공간, 클라라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의 운영 시간과 휴관일은 상이하다. 예를 들어, 갤러리 유원은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반..
202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