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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21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오늘 걷는 이 길을 내일 다시 걸을 수만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이리라. #일상 #가을 #낙엽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 - 허시파피]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TEL : 010-5955-8575hushpuppies.modoo.at 2024. 11. 14.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라! 그리고 더 분노하라!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 따윈 믿지 마라.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슬플 땐 울어라. 타인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살아라! 사랑, 행복,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그냥 살아라. 살아남아야 뭐라도 해볼 것 아닌가?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 - 허시파피]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TEL : 010-5955-8575hushpuppies.modoo.at 2024. 10. 7.
무책임한 소비자들의 방치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무책임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 - 허시파피]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TEL : 010-5955-8575hushpuppies.modoo.at 2024. 9. 29.
대체 화장실에 뭔 짓을 한 거니? 얼마나 심했으면 주인장이 통사정을 할까!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 - 허시파피] 허시파피 대전 둔산이마트점TEL : 010-5955-8575hushpuppies.modoo.at 2024. 8. 17.
● 대전광역시 공용자전거 타슈를 아세요? 기본 60분은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의 대여료를 받는 타슈 참 좋은 것 같아요.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2024. 7. 3.
버스정류장 쓰레기통을 철거하는 이유 "가정집 음식물 과다 배출로 철거 예정"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서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버린다는 생각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 적어도 양심을 팔며 살지는 맙시다. 민주시민이라면 말입니다. 2024. 5. 21.
올해 우리 집 첫 수박 술기운에 사 오긴 했는데 잘라보니 덜 익은 듯했는데 그랬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달다는 사실. 과일이 비싸긴 하데요...... 2024. 5. 19.
아들보다 나은 며느리 _ 어버이날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점심 식사와 용돈으로 대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사들고 홀로 계신 어머니한테 갔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이 무심한 아들 "당신이 나보다 생각이 깊구려" 2024. 5. 8.
투표 완료 간절하게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2024. 4. 10.
잊혀 가는 것들에 대한 회상 - 잊혀 가는 것들에 대한 회상 - 동네 어귀에 자리 잡은 이발소 머리 깍기를 유독 싫어했던 나에게 바나나우유로 유혹했던 아버지 목둘레를 휘둘러 감았던 하얀 보자기 의자 손잡이 위에 빨래판을 깔고 앉아 머리를 감겨주었던 젊은 여자 종업원 자꾸만 잊혀가는 삶의 단상 * 삼익소월아파트 상가를 지나다 불 꺼진 싸인볼을 보고 문득 드는 생각. 2024. 3. 26.
코로나가 남긴 흔적 - 코로나가 남긴 흔적 - 잠시 들른 식당 귀퉁이에 남아있는 코로나의 흔적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소박한 기원. 2024. 3. 23.
아내의 도넛 - 요리를 좋아하는 아내가 빵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는 치아바타 만들기에 도전한 아내가 이번엔 도넛에 도전했습니다. 동그란 찹쌀 도넛을 같이 만들어 식탁 위에 덩그러니 올려놓고는 잠이 들었네요. 모두 잠든 늦은 퇴근. 식탁에 우두커니 앉아 도넛을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참 맛있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가족들 건강을 위해 짜거나 매운 것을 절대 만들지 않는 아내가 어느 날부터 제 입맛에 맞는 얼큰하고 시원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20여 년을 같이 살며 위기의 순간을 겪을 때마다 극단적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돌이켜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 커서 자신의 영역 속에서 머물기를 고집하는 아이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합니다. 늙어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 등을 긁어 줄 수 있는 사람은.. 2024. 3. 19.
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석장승을 아시나요? 수백 년 전부터 재앙과 질병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었다는 법동 석장승 앞을 지나며...... 어쩌면 20여 년 법동에 살면서 무탈했던 것은 석장승의 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4. 3. 14.
노란 봉투에 통닭을 사 오셨던 아버지 가끔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퇴근 무렵이면 노란 봉투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기름에 잘 튀겨진 통닭을 담아 오셨지요. 자식들 먹이려고 통닭이 식기도 전에 바삐 걸어오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저도 아이들을 위한 통닭을 들고 빠르게 걸어봤습니다. 지금은 세상에 계시지 않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2024. 3. 1.
아이들과 동네 볼링장에 갔는데 한게임만 치고 나온 이유 시끄럽고 매너도 없고 이건 뭐 도깨비시장이 따로 없다는... 예전 볼링장은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2024. 2. 26.
아직도 일일찻집을 하는 데가 있군요. 학창 시절 일일찻집 티켓 참 많이 팔고 사고했던 기억이 있는데 부디 좋은 곳에 사용하기를 바라봅니다. 2024. 2. 21.
얼마나 속상할지 누구나 공감하는 상황 누군가 버스 우산 걸이에 우산을 놓고 내렸네요. 2024. 2. 21.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내가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그동안 수고 많았어. J.H 2024. 2. 12.
통닭 미팅 아이들이 커서 치킨집에서 치킨과 함께 대화를 시도합니다. 이젠 둘다 고등학생으로 등극하는 남매 그간 섭섭하고 아쉬웠던 이야기들 아빠도 많이 고치고 발전해 나갈게 고맙다 아이들아. 2024. 2. 6.
SNS에 뜬금없이 나타나는 정치인들 평소에는 SNS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정치인들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꼬락서니를 보니 선거철이 다가온 모양이다. 2024. 2. 3.
천안에 내린 폭설의 기록 사진과 영상 작업 지난 2024년 1월 22일 천안시 폭설로 퇴근길 마비된 도로 상황입니다. 다음날 출근하니 이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더군요. COUPANG 쿠팡에서 추천합니다! www.coupang.com 2024. 2. 2.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2005년 그해 가장 추웠던 2월 1일 정동진의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모였던 그 사람들 중에 한 여인과 결혼을 했지요. 만약 그 자리에 없었더라면 지금의 아내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겠지요." 2024. 1. 14.
함박눈 내리는 대전시 눈 내리는 대전 오래간만에 대전에 함박눈이 내렸어요. 퇴근길 재촉하던 길을 멈추고 잠시 내리는 눈을 바라봅니다. 내일이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만인이 평등한 세상이 오리라는 작은 꿈을 꿔봅니다. 2024. 1. 7.
눈 내린 밤 딸과의 산책 아직은 아비의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딸 언젠가 너도 내 곁을 떠나 독립하겠지. 가끔 아빠는 그런 생각을 할 때면 마음이 울컥해진다. 갱년기가 온 모양이다. 그냥 우리 딸은 치열한 경쟁으로 삶을 살기보다는 하고싶은 일 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2024. 1. 2.
눈 쌓인 용인 수지 신봉동 광교 산자락 후배가 카톡으로 보내온 눈 사진. 간혹 안부를 묻거나 소식을 전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리하여 행복한 지도 모르겠다. 잘 지내시게 후배님. 2023. 12. 30.
모두가 잠든 토요일 아침 모두가 잠든 토요일 아침 아내가 준비한 소금 빵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진한 어둠이 맞이하는 출근길에 나섭니다. 때로는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이렇게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서글피 느껴지는 휴일의 아침입니다. 가족을 위해 새벽 찬바람 속을 달리는 세상의 가장들께 전합니다. 오늘도 무탈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3. 12. 23.
친구가 보내온 보문산 시루봉 사진 얼마 전 퇴직을 한 친구 녀석 이 추운 날씨에 산을 오르더니 춥지만 오히려 시원하다고 사진과 문자를 보냈네요. 네 마음속 깊은 고뇌를 내 어찌 알 수 있겠냐마는 그 시원함의 의미는 조금은 알 것 같구나. 친구야 조심해서 하산하거라 다음에는 같이 가자꾸나.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