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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55

로또 당첨자의 최후 로또가 당첨된 한 사내 회사를 관두겠다고 한마디 했다가.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뒤지게 맞았다나 어쨌다나.^^ 2019. 5. 5.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거리의 화단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건물을 관리하는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불만의 소리가 들려온다. "담배 피우는 것까지 뭐라 하지 않겠는데 매일매일 치워도 계속 나와." 아저씨 말씀대로 담배를 피운다면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 없이 뒤처리까지 깔끔하면 어떨까? 흡연자의 한 사람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금 생각해 본다. 2019. 4. 24.
아버지는 올해도 안녕하십니다. 아버지는 올해도 안녕하십니다. 갓난아이 솜결 같은 피부처럼 사월 꽃망울이 활짝 피었습니다. 몇 해를 보내면서 해마다 각기 다른 그리움이 밀려듭니다. 화사한 햇살 아래 누워계신 당신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말랐던 눈물샘이 한여름 소나기처럼 쏟아지네요. 아버지. 오늘 당신의 온유한 웃음이 그립습니다. 2019. 4. 21.
돋보기. 세상 밖 이야기 돋보기. 세상 밖 이야기 잊고 사는 것은 나이뿐만이 아니었다. 몸뚱어리마저 내 기억 속에는 20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세상이 흐리게 보이더니 이제는 추억마저 가물거렸다. 돋보기를 권하는 안경사. 잊었던 세월의 기억과 지천명의 서글픔 그리고 육신의 나약함 이 모든 것이 돋보기를 통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2019. 4. 15.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날이 장날. 한우 먹으러 갔는데 공사 중이라 돼지갈비로 급히 수정. 아무튼, 잘 먹었다. 2019. 4. 14.
고즈넉한 일상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의 기억 고즈넉한 일상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의 기억 작년 여름 아내와 같이 걷던 한밭수목원의 산책로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스마트폰 영상을 꺼내본다. 도란도란 거리던 우리의 대화 속에는 여전히 아이들 이야기투성이다. 부정할 겨를도 없이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무념무상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인가? 2019. 4. 13.
농사 뭐 별거 있어? 이렇게 생각했다. 농장을 다녀오기 전까지는... 나는 지금 육신과 정신이 분리되어 있다. ㅠㅠ 2019. 4. 12.
지하 주차장에서 좋은 자동차를 가지고 다닌다고 그 사람의 인격이 훌륭한 것은 아니다. 훌륭한 인격은 낡고 오래된 자동차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만든다. 2019. 4. 11.
지천명 지천명 나이를 먹을수록 꼴 보기 싫은 놈들과는 합석하기 싫고 나이를 먹을수록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옳고 그름을 나누기보다는 좋은 이들과 삶의 이야기를 도란 거리고 싶다. 2019. 4. 10.
꽃 꽃은 피고 꽃이 진다. 어제의 꽃은 내일의 그 꽃이 아니다. 내일의 꽃은 또 다른 내일의 꽃이 아니다. 꽃이 피고 꽃은 진다. - 어머니의 화단엔 매일매일 다른 꽃이 핀다. - 당신이 비워둔 빈 자리를 채우려 꽃은 핀다. - 그 꽃은 당신이 되고 나의 그리움 한편을 채워준다. - 매일매일 난 당신이 그립다. 2018. 9. 27.
아내와 복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내와 복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나와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 2주 전에 술 한잔 하고 친구들과 구매한 제823회 로또복권.설레임으로 확인해 보니. 12. 18. 24. 26. 39. 40... 보너스 15 가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상하던 대각선이던 30개 숫자중에 맞는 번호가 하나도 없다.심지어 보너스 번호까지도... 역시 진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가보다. '아내와 복권의 공통점은 나와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 2018. 9. 15.
아무리 하늘을 봐도. 양심이 있다면 비라도 한 번 뿌려줄만 한데냉정한 녀석은세상을 찜통에 담아 푹푹 쌈고 있다. 아~~~어지럽다. 2018. 8. 3.
날아라 곰돌이 잠시 바깥 구경을 하고 왔는데...찜질방에서 오리털 파카 입고 뛰어 다니는 느낌이 든다. 곰돌이는 날아서 해변을 가고 있겠구나라는 망상에 빠져본다. 곰돌아 나도 데려가주렴. 2018. 8. 1.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보기로 했다.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보기로 했다.오랫동안 나를 잊어버리고 살았고나를 잊은 만치 하늘도 잊어버리고 산 것 같다.나에게 미안한 것 처럼 하늘에게도 무척 미안하다. 2018. 7. 30.
대전 서구 갈마로에 계시다면 '우리동네커피'로 오세요. 무더위로 눅눅해진 마음을 한잔의 냉커피로 달래고 싶을 때...꽁꽁언 몽뚱아리 따뜻한 커피로 녹여주고 싶을 때...봄, 가을 갈 곳은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 서글퍼 질 때...옆 동네... 아니 아니 '우리동네커피'로 오세요.^^ 대전 서구 갈마로 147번길 72 '우리동네커피'TEL : 042-536-6907 대전 서구 갈마로 147번길 72 '우리동네커피'TEL : 042-536-6907 2018. 7. 2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성광진" 5대 공약 함께 생각해 보기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성광진" 5대 공약 2018. 5. 18.
"성광진을 찍으면 아이들이 보인다." 대전의 교육도 남북의 급변하는 관계처럼 고여있는 물이 아닌 흐르는 물같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국영수 따위의 주입되고 기계적인 인조인간이 아닌 가슴으로 뜨거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로서로 더불어 가는 세상 나만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그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었음 좋겠다. 그런 교육의 틀. "성광진" 대전광역시 교육감 후보는 꼭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에게 나의 사랑하는 아들딸의 교육을 믿고 맡기고 싶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연결해 주는 솔루션 _ 엔터(Enter) TEL : 0507-1315-8221 _ https://todayenter.modoo.at주방,욕실 오염방지 유리막 코팅 넘버 원 "나노코팅원" http://www... 2018. 5. 4.
'또 만나요' _ 나이트 죽돌이 이야기 나이트 죽돌이였던 80년대 말 호진이와 나는 코파카바나[Copacabana]를 올라가기 전 포장마차에서 소주 각 1병씩을 섭취하곤 했다. 주머니가 얇은 탓에 약간의 취기가 비싼 맥주를 조금만 마셔도 그 효과를 극에 달할 수 있다는 절약 기능의 잔 대가리를 굴린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고등학교 때 내 짝꿍은 대전에서 유명한 스파크[Spark]라는 댄스팀의 일원이었고 녀석은 로봇 댄스 전문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수업시간 또는 그 외에도 나는 무료? 강습을 받았고 매니저 아닌 매니저 역할을 했다. 사실 매니저라기보다는 그냥 따라다녔다. 식당집 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는 전설처럼 나 또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우상이 되고 전문가들에게는 시다바리 유치원생이 되었다. 나의 화려한? 전력으로 나이트에서 나름의 유명세를 탔.. 2017. 11. 11.
운명의 연 아무런 말없이 당신이 왔다.며칠간의 찌뿌듯함은 당신이 온다는 연통이었나 보다.반기고 싶지 않은 우리의 재회연통을 보냈을 때 자리를 피했어야 했는데어찌할 수 없는 운명의 연을 원쌍탕으로 해후나 풀자.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10. 29.
아버지. 아버지.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밤 아버지는 하얀색 양복 차림 노신사의 모습으로 제 앞을 걸어가셨습니다.아무리 불러도 눈길 조차 주시지 않는 당신을 하염없이 쫒다 잠에서 깨었지요.새벽 담배 한 개비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가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새벽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가노라면 거실 소파에 앉아 도면을 넓게 펼치시고 담배를 물고 계시던 아버지.아침이면 소복하게 쌓여있던 재떨이를 치우곤 했습니다.때때로 수없이 많은 새벽, 아버지의 모습은 제 뇌리 속에 각인이 되어있고저 또한 답답한 새벽이면 담배를 물고 삶에 대한 고뇌를 하곤 합니다. 가족. 아장아장 걷던 손주는 어느덧 제 옆에 나란히 서서 할아버지께 경견 하게 절을 올립니다. 당신이 새벽에 마른 담배를 태우시던 것이 저 때문.. 2017. 10. 23.
내년 봄에는 전원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전원주택지 구입 시 주의사항] 오래전 구입한 땅. 작년에는 도로를 확장 포장했는데 올해는 드디어 수도가 들어왔습니다.현재는 7가구가 조그만 마을을 형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4가구 정도 귀농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네요.어제 형님과 나무 가지치기를 하러 들어갔는데 마을 이장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께서 수도가 들어와서 그런가 이 마을로 귀농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고 하네요.형님이 나이 더 드시면 이 마을로 들어올까 고민하셨는데 어제 말씀하시네요.전원주택 지어서 우선 형님 먼저 들어오시겠다고.형제들 공용 땅이라 먼저 양해를 구하시기에 흔쾌히 동의해 드렸습니다. 전원주택지를 선택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첫째가 전기, 둘째가 수도 또는 지하수입니다. 작년에 덜컥 땅을 구입하시고 건물까지 완공하셨는데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그냥 비워두신.. 2017. 10. 23.
추석 그리고 장모님 2개월 전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장모님 산소를 다녀왔습니다.수십 년 전 이별하신 장인과 합장해 달라는 유언으로 두 분은 지금 한 곳에 계시죠.추석 당일에는 일이 있어 찾아뵙지 못했는데 어제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절실한 크리스천으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기를 바라셨지만 장인도 계시고 첫 추석이고 해서 아내 몰래 조촐한 제사상을 준비했습니다.술을 따르고, 절을 하고, 찬송가를 부르는데 울컥 목이 메어오더군요. 아내는 엉엉 울고 이내 아이들도 구슬프게 눈물을 훔치더군요.생과 사, 모든 삶이 인간의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내에게 했던 이야기. "삶과 죽음의 결정은 신의 몫, 우리는 그저 신의 섭리를 따를 수밖에 없잖아? 시간이 가슴에 아픔도 지워줄 거야?" 저는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아.. 2017. 10. 9.
새끼 고양이를 일주일간 키우고 싶다고 카톡을 보낸 5학년 딸아이. 아빠는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철자와 띄어쓰기를 강조했죠. 한참만에 다시 온 문자. 왈가닥 딸아이가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세상 아빠라면 허락할 수밖에 없겠죠?^^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10. 6.
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 형님은 장손의 굴레를 버리지 못하셨습니다. 아버지가 평생을 그렇게 사셨듯 힘이 남아 있을 때 까지는 아버지의 길을 걷겠노라 말씀하시곤 했죠.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을 보내며 장손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맏며느리의 책임을 버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평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제사를 줄이라 하셨지만 어머니는 그렇지 못했습니다.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 차례상을 아픈 허리와 다리를 끙끙대며 준비하셨습니다. 며느리들에게 맡겨도 될 일, 장손이지만 줄여도 되는 집안일들을 묵묵하게 행하시는 어머니와 형님.그렇게 또 추석 차례상은 정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 2017. 10. 4.
이명박 MOU, 박근혜 MOU, 개나 소나 MOU "MOU의 정의에 대해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양해각서'는 본래 법적 구속력이 없다. 계약서에 계약금을 걸고, 계약 파기 시에 위약금을 무는 제도도 없다. 그래서 계약 당사자는 마음에 큰 부담 없이 MOU를 체결할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생색내기' 용으로 '홍보'하기 딱 좋다." [출처] 'MOU 체결' 놓고 52조 원 '잭팟'이라 부르면 많이 부끄러운 이유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03/story_n_9826238.html 이명박, 박근혜를 겪어 보고서도 MOU가 대단한 것인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이 있다. 법적 구속력도 없으면서 무엇인가 있는 것처럼 생색내기에 딱 좋은 선정용에 불과한데 이것이 정부 간의 체결 만이 아니라 민간에게서도 무분별하게.. 2017. 9. 7.
생일 전날 어릴 적에는 빨간 크레용으로 동그라미를 쳐놓고 기다리던 생일이 있었지요.나이를 먹어가며 드는 두려움으로 그 크레용의 동그라미는 사라지고 뇌리에서도 나의 본질을 지워가는 작업을 합니다.결혼을 하고 생일이 다가올 무렵 내 생일과 장인의 제사가 겹친다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천생연분인가?라는 의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그리고 장인의 제사에 함몰되어 내 생일은 십수 년간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늦은 귀가. 예약해 논 두 마리의 통닭을 찾아 집으로 향했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하얀색 A4용지에 검은색 매직으로 "경축 아빠 생신"이라는 문구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늦게까지 아빠를 기다리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요리 시간에 만든 빵과 제가 찾아온 통닭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로 생일 파티장을 만들었습니다. '생일.. 2017. 8. 26.
Rain And Tears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은 마치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지나갔네요.장모님의 갑작스러운 병환 그리고 입원, 그리고 소천. 막내딸과 막내 사위.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해 주시던 당신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그 행복 보여 드리기도 전에 서둘러 떠나셨네요. 부디 천국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할 것입니다.어머니의 사랑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내리는 비가 눈물이 되어 가슴으로 흘러내리는군요.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