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3 교감 선생님으로 승진한 친구... 축하해.^^ 모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으로 승진한 친구 축하 겸 국민학교 친구들 모임 부득불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마음은 같이한다. 친구, 축하한다. 유년의 기억은 그대로인데 세월은 우리에게 흔적을 남겨 놓았구나. 다들 건강하게 다음에 꼭 보자. 2023. 9. 26. 코스코스 조개구이에서 모둠 조개찜에 소주 한잔 명절을 맞이해서 친구들과의 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XoG-IXCOg 코스코스 조개구이 오늘 친구들 모임은 모둠 조개찜으로... https://youtube.com/shorts/bVHHSFAKu78?feature=share 친구들 기다리며 모둠 조개찜으로 약올리기 https://youtube.com/shorts/trwAl2_kCTI?feature=share #모임 #친구 #조개찜 #모둠조개찜 #코스코스조개구이 #조개구이 김진호TV https://www.youtube.com/user/jijusystem/videos 김진호TV www.youtube.com 2023. 1. 25. 눈 내리는 연말 외로움을 석굴 구이와 파전에 막걸리로 달리는 친구들 석굴 구이 파전에 막걸리 카톡에 한 녀석이 올린 석굴 구이에 다른 녀석이 파전으로 승부한다. 겨울의 연말을 그렇게 먼 타지에서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그리움이 밀려든다. 김진호TV https://www.youtube.com/user/jijusystem/videos 김진호TV www.youtube.com #석굴 #석굴구이 #파전 #막걸리 #망년회 #친구 2022. 12. 23. - 이별 - 다섯손가락 - 이렇게 쓸쓸한 날엔 - 이별 - 뒤돌아선 당신. 그 모습이 아른거리며 사라질 무렵...... 야속한 하늘은 소나기를 선물했다. 우산이라도 들고 있었다면 핑계를 대고서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내게 주어진 건 낡은 기억의 후회일 뿐. 그리고 그건 비겁함 이었다. - 김진호 다섯손가락 - 이렇게 쓸쓸한 날엔 https://www.youtube.com/watch?v=AnsFWE5G1wU #친구 #연인 #아이 #습관 #사랑 #이별 2022. 7. 18. 팔일숯불구이 대전오정점에서 친구들과 좋은 친구들과 좋은 술과 좋은 만남 #소고기 #팔일숯불구이 #친구 #만남 #갈비살 #소갈비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중.소상공인의 놀이터 미디어테크 http://media-tech.kr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미디어테크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고객의 삶에 빛과 소금이되는 미디어테크는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media-tech.kr 2021. 12. 4. 친구와 동태탕 친구와 동태탕 몬트리올에서 친구가 왔다. 따뜻한 밥 한 끼 같이할 수 있는 친구와의 자리가 지난 몇 년간의 간격을 잊게 해준다. 얼큰한 동태탕이 그리웠다는 친구. 어제 만난 듯 우리는 그렇게 어린 아해 시절의 친구로 돌아갔다. #친구 #동태탕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중.소상공인의 놀이터 미디어테크 http://media-tech.kr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미디어테크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고객의 삶에 빛과 소금이되는 미디어테크는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media-tech.kr 2021. 11. 24. 친구 친구 타국에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너와 작은 통화를 마치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부끄러움은 담배 연기처럼 사라지고 가슴 한편에 가득 쌓인 아련함이 물밀 듯 밀려들었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나 보다. 2021년 3월 13일 #친구 #타국 #그리움 #눈물 2021. 3. 19. 그늘에서 그늘에서 오직 한 자리에서 단 한 뿌리로 사는 일을 부정했더라면 나무는 푸르지 못했으리라 오직 뚜렷한 싱그러운 풍경이란 곳에서 오로지 초록만을 꿈꾸다 가는 것들을 우리는 식물이라 분류하였다 너의 그늘에 들어 나는 사람 하나 그리워할 줄 알게 되었다 산다고 사는 삶의 변명을 내세우며 너를 통해 분류된 사람임을 긍정하였다 그늘에서는 땀의 가시 끝이 식고 사람 하나 잠시 그립다 또 그리워지는 것을 오래된 친구의 얼굴 하나 가지고도 하루가 어지러웠다 - 김주탁 - 2019. 7. 10. 감 떨어지는 소리 감 떨어지는 소리 세상에 배신당한 친구의 중년 삶이란 내 주머니 속의 동전 같다 서로 취해 솔제니친까지 나오고 난 그 러시안 친구 기억이 가물거리는 데 유월 말 밤바람에 청감만 자꾸 떨어지는 소리 녀석이 앉아 있던 C 은행 과장자리까지 들려 오던 띵똥소리 같았을 땡감 떨어지는 소리 긴 긴 장마가 또 오려나 보다 - 김주탁 - 2019. 6. 26. [詩] 진호의 눈물 진호의 눈물 -김주탁- 낙엽들은 저리 길무리져지들끼리 화사한 소멸을 노래한다 어둠은 가로등불 언저리마다시침 분침으로 자정의 높이를 너머 간다 이제 모임 이차는 술 깊었느냐 한모금 짙은 연초 맛이여너같은 친구 왼 손가락만큼 있더냐 젊은 날 그 많던 놈들은 저마다의 방명록 주인으로 언젠가 백지를 내주며 떠나 가겠지 삼차는 온 몸을 취하게 하고먼 땅 퀘벡시 상국을 화상 통화하며 기어코 진호는 백단풍같은 눈물 술잔에 떨구고 술잔 감아 쥐는 오른 손가락 하나 너는 또 하나의 먼 친구를 구리 반지처럼 감아쥐느냐 2015. 11. 26. 일요일 아침 캐나다에서 보내온 친구의 사진 몇 장 가을의 스산함을 알리며 친구는 사진 몇 장을 보냈다. 캐나다는 무척 춥다고 감기몸살에 걸린 내게 건강 잘 챙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곧 지천명을 맞이해야 하는 불혹의 나이에 유독 벗들이 그리운 가을이다. 2015. 10. 4. 40중반 캐나다로 떠나는 친구에 대한 서곡. 어제.내일이면 친구가 머나 먼 타국 땅으로 향한다. 가지 말라는 그렇다고 기분 좋게 가라는 말도 차마 못하겠다. 자주 만난 것은 아니지만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과 마음 편하게 안부 전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친구라는 존재를 각인 시켜주는구나. 카톡을 열어 놓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다. 네가 힘들고 어려울 때 아니면 너무 좋은 일이 있어서 자랑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올려주길 바래본다.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생각하면 그 또한 같은 하늘 아래가 아닐는지. 부디 건강하고 조바심 내지 말고 마음 편하게 다녀 오기를 기대해 본다.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니까!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영원히 할 수 없다." 네가 내게 한 말이 생각 나는구나. 간 밤에는 너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사주고 .. 2015. 1. 9. 친구 스케치 - 초상화 그리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는 매번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의 초상화를 그린다. 졸업을 한지도 이십수년이 지났는데 그림속의 친구들은 늙지 않았다. 어쩌면 코흘리며 찌질대던 유년의 기억은 육십이든, 칠십이든 이 찌질한 모습으로 남아있을지 모른다. 우리를 슬프게하는 것은 그림은 있는데 이세상 사람이 아닌 먼저간 친구들의 그리움과 이제는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차츰 나의 자화상을 본다는 것이다. 201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