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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3

온열질환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 섭취도 주의해야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연일 상승하는 기온에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그에 따라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한편 여름철은 보양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기도 하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보양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보양식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가 일으킬 수 있는 질환과 건강한 보양식 섭취 방법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일사병과 열사병 … 온열질환 주의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온열질환은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일사병에 걸리면 신체 온도가 정상 체온 36.5도를 넘어 37~40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2019. 7. 3.
[건강칼럼] 사람잡는 온열질환 예방 3가지 키워드, 물과 그늘, 그리고 휴식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 때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6년간 평균 온열질환자는 1,059명이었고, 주로 6시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 2014년 1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늘었다. 노인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온열질환 사망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62.1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과 예방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일사병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땀이 지나치게 배출돼 체액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체 온도가 정상 체온.. 2017. 6. 23.
[충남] 내리쬐는 불볕더위 ‘온열질환 주의’ - 도내 22명 응급실 찾아 진료…야외 근로 30대 사망하기도 - 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충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폭염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31일 현재 45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22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조사되고, 이 중 아산시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달 28일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시 체온이 40도를 넘어서며 결국 사망했다. 도내 온열질환자 22명 중에는 남성이 20명으로 여성보다 많고, 연령 50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2∼18시가 18명으로 .. 201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