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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9

[포토] 길 우리가 걸어온 그 뒤안길을 돌아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 2. 20.
[포토] 만두와 막걸리 새벽 퇴근.아이들과 빚은 만두에 막걸리 하나를 준비해 놓은 아내.윤기가 흐르며 그 온기가 가시지 않았네요. 사랑이란?진수성찬이 아니라 정이 담긴 만두와 막걸리 같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27.
[포토] 딸바보와 짜장라면 이제 4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의 간곡한 부탁으로 짜장 라면을 끓이는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행여 다칠까 조심스럽지만 엄마 또는 아빠가 같이 있을 때만 조리를 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조리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엄마랑 같이 뚝딲뚝딱 거리기를 잠시 식탁 위에 살며시 내미는 짜장 라면. 겸연쩍게 웃으며 한마디를 합니다. “아빠. 맛있게 드세요.” 세상의 어떤 요리보다 아름다운 딸 아이의 요리는 제 가슴에 그렇게 영원히 각인이 됩니다. “사랑한다. 딸”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26.
[포토]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들아 바보 중에 최고 바보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이란다. 태양을 보고 싶지만 눈이 무셔 볼 수 없다면 썬그라스를 끼면 되거든. 잠깐 생각을 바꾸면 세상의 모든 것은 네 것이 될 것이다. 아빠는 세상의 모든 것 중에 사랑을 선택했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어 아들아? 아들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렴. 사랑하는 아들에게.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23.
[포토] 오미삼합 음식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얼마 전 초등학교 모임에 나갔을 때 한 친구녀석이 말했죠.“니 집에 가는 것이 참 좋았다.”“왜?”“어머니가 먹을 것을 참 많이 주셨어. 그때 난 점심을 굶거나 했었거든 도시락을 싸가지 못해서…”내가 알지 못하던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이 얼마나 풍요했는지 다시금 돌아봤습니다.그리고 콩 한쪽도 꼭 나누어 먹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처럼 살아왔지요. 좋은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더욱 큰 행복을 느낍니다. 혼자듣는 클래식 _ 감기 걸린 팽귄. PART 4http://www.podbbang.com/ch/10295?e=21847129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 2016. 1. 15.
[포토] 계단 계단 아버지는 항상 너무 빨리 오르려 하지 말라 했지요. 몇 계단을 오르다 힘이 들면 잠시 쉬기도 하고 지나온 계단을 바라보며 나를 돌이켜 보라 하셨지요. 그렇게…… 그렇게, 오른 계단 정상이 바로 인생이라 하셨지요. 난 오늘도 계단을 오르며 아버지를 불러봅니다. 혼자듣는 클래식 _ 따끈한 에스프레소 한잔 드릴까요.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33475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14.
[포토] 눈 내린 날 아침 새벽에 눈발이 날렸는데 그 눈은 밤새 온데간데 없어졌네요.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습니다.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고즈넉한 하루의 시작…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살자 했는데 쉽지 않네요. 우리 같은 음악을 들으며 차 한잔 하실까요? 혼자듣는 클래식 http://www.podbbang.com/ch/10295?e=21857081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1. 14.
그리움이 쌓이면 별이 된다고?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그리움이 쌓이면 별이 된다고? 이 좁은 골목 하늘로 얼마나 많은 그리움을 그릴 수 있을까 모든 걸 다 내어주고도 갈라진 틈 사이로 그리움이 고여 스스로 지탱키도 어려운 몸 혹시 돌아와 인사라도 나눌지 모를 아이들을 기다린다 숨바꼭질에 말티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때론 아이들의 도화지가 되어 온몸이 낙서장이 되어주던 골목의 담들은 하나둘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그리워한다 김진회 작가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26.
대흥동 사랑방이용원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대흥동 사랑방이용원 얼마나 오랜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칠 바랜 현판은 오늘도 묵묵하다 떠나지 못해 남겨진 걸까? 채우지 못한 아쉬움일까? 비우지 못한 방치... 누구의 잘못일까? 채우지 못해 비우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이다... 김진회 작가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25.
낡고 허물어진 옛기억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영화대사 한대목이 생각나는건 낡고 허물어진 옛기억이 아름다웠기 때문일까?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 아니라 대전시 중구 선화3동 190-26번지다. 대흥동을 지나 선화동길을 걷는다 23년전 이 동네를 나와 그 오랜시간을 세월이 나이를 삼키 듯 골목길은 빛을 담지 못해 갈라진 틈새로 이끼가 자란다. 김진회 작가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23.
원동네거리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원동네거리, 큰길 넘어 맞닿은 곳 잿빛하늘을 마중하 듯 고층건물에 숨죽인 골목길을 걷는다 담인 듯 아닌 듯 지붕까지 오른 벽은 찍긴 옷을 걸쳐 부끄런 속살을 내 보인다 김진회 작가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21.
골목 -테미고개, 대흥로를 걷다 _ 김진회 포토세상 "골목을 걷다." 골목 -테미고개, 대흥로를 걷다 집과 집사이로 담이 생기고 담과 담사이로 골목을 만들어 낸다 마주보고 늘어선 담사이로 고단한 삶의 굴곡이 넘나들고 구부정한 노인의 허리만큼 골목의 담도 휘어간다 빌딩숲을 빗겨난 소로를 따라 오늘도 골목은 지나온 세윌의 민낯을 고스란히 내어준다 김진회 작가 2015. 12. 20.
청담내과에서 만난 사랑이라는 강아지 청담내과에서 만난 사랑이라는 강아지 사진 찍어준다니 자세를 잡네요.^^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2. 12.
안주 숙취가 해소 되기 전 나의 기억을… 나의 기억을… 정리해야 한다. 제길! 아무런 기억이 없다.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5. 11. 29.
자동차를 단풍잎으로 새단장 어떤이의 자동차를 단풍잎으로 새단장 했네요. 축하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1. 13.
가을 가을 출근 길 잠시 멈춰서 선홍 빛으로 물든 낙엽을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은 작은 설레임으로 작별을 고하네요. 내가 태어나기 오래 전부터 그는 잠시 다녀가던 이방인 이었을 텐데 이제는 다녀 간다는 안부도 없이 길바닥 낙엽의 주검만 남겨 놓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1. 12.
[포토] 보문산 단풍과 노을 촬영 : 김홍섭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30.
[포토] 코스모스 2015년 10월 25일 촬영 고향엔 동서를 가로지르는 또랑이 있었지요. 또랑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발 했습니다. 카메라가 흔하지 않았던 그 시절 아버지는 사진사를 불러 놓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아직도 낡은 사진에는 젊디 젊은 아버지 어머니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27.
[포토] 대산항에서 낚시를... 아침부터 아내와 대판 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에 대한 작은 투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에 두 번 있는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이겠지요. 나이 먹은 놈이 왠 투정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란 존재가 자꾸만 지워지는 느낌이 들고 남편, 또는 아빠라는 존재로 남겨지는 두려움 때문인지 모를 일입니다. 줄기차게 낚시질을 해대는 녀석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꿀꿀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5. 10. 24.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8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7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6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5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4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3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2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
[포토] 명품 막걸리 대전부르스가 후원하는 수통골 '통 음악회' 8-1 2015년 10월 18일 촬영 http://www.podbbang.com/ch/9978 201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