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1 개나리 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잠시 길을 걷다가 난간 사이로 활짝 핀 개나리를 봅니다.봄이 살포시 내려왔다는 생각에 두툼한 내 옷깃을 계면적게 쓸어내립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나이가 차오를수록 무뎌진 가슴의 반응. 이 봄. 언제 간다는 말없이 떠나기전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2014.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