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1 거인 거인 내 걷는 뒷모습이 심심치 않지? 절뚝거리며 걸어가던 미쟁이 서씨가 돌아서며 소리쳤다 한쪽 다리가 좀 길어서 그렇다고 껄껄 웃어 보이던 저 양반 저리 당당해지기까지 속 눈물 서 말은 먹었겠지 깡마른 그의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기우뚱거리며 한쪽 다리가 짧아서 절름거리는 편견 밖으로 멀어 지고 있었다 - 김주탁 -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2019.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