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곱창1 [한원장 칼럼] 공감경영 시리즈1 _ 가족 경영! 쉬운 시작, 어려운 여정 가족 경영! 쉬운 시작, 어려운 여정 - 가족도 일할 때만큼은 동료의식을 가져야 한다. - ‘앗! 곱창집이다! 소곱창이 너무나 먹고 싶었던 2년 전 어느 날, 같이 먹어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끝내 먹지 못하고 곱창집 앞에서 돌아서야 했다. 이후로도 기본 2인분은 시켜야 하는 곱창을, 냄새도 맡기 싫어하는 남편과 갈 수도 없어 곱창이란 간판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고인 침 삼키며 돌아선 적도 숱하다. 지난주 저녁 산책 겸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새로 오픈한 단아한 이미지의 곱창집이 눈에 들어왔다. 밤 10시가 된 줄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가 모듬 곱창 2인분을 주문하고, 남편에게 ‘새로 생긴 곱창집이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라’며 전화 통보 후 만족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바로 밑반찬이 나왔는데 소간과 육.. 201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