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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시장2

모두 퇴근한 저녁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을 지나다가 불 꺼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 새벽을 열었던 상인들은 다 떠나고 어둠만이 내렸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볼 때면 나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나 되묻곤 하지요. 오늘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를 돌이켜봅니다. 당신은 어떠하신지요? -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잠시 -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23. 9. 16.
[포토-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 수박 다량 출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세요. 일요일,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이 장을 보러 왔습니다. 지역의 대형 할인점 휴무도 한 몫을 한 것 같았습니다. 유독 눈에 띈 풍경은 각 산지에서 올라온 수박들의 하역 작업이었습니다.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은 관계로 반만 앵글에 잡혔네요. 입구부터 수박을 파는 상인들이 보입니다. 2,000원 3,000원 5,000원 7,000원등 새 상품을 맞이하며 지난 상품들을 헐값으로 판매하려는 상인들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이거 손해 보며 파는 거유~~” 상인들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물론 가격이 일반 시장보다 월등히 싸더군요.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제가 방문한 건물은 과일, 채소 건물입니다, 버섯 2,000원, 호박 5개 2.. 2014.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