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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우2

[건강칼럼]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과 전문 치료 병원 꼭 기억하세요 여러 국가적 재난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골든타임”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유명한 단어가 되었다. 사실 골든타임이라는 단어는 의료진이나 구급대원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단어이며, 중증 응급 질환 환자의 생존 및 예후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을 의미한다. 골든타임은 특히 뇌경색, 뇌졸중 등 응급 뇌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시, 골든타임을 지켰는가의 여부가 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정도로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뇌경색의 골든타임에 대해 유성선병원 신경과 유인우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사망원인 3위 뇌졸중, 생존하더라도 큰 사회경제적 부담 남겨 2016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였고 연간 .. 2019. 10. 17.
[건강칼럼]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뇌졸중과 치매의 관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19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평균 82.7년이었다. 가장 긴 일본(84.2년)보다는 1.5년 정도 짧다. 어느덧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국민이 가장 오래 사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평균수명이 점점 증가하면서 노인 인구의 비중이 커지다 보니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과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대한뇌졸중학회의 ‘뇌졸중 역학보고서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 뇌졸중 유병률은 75세 이상 노인에서 7.02%로 보고되었고 치매의 유병률은 중앙치매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서 2018년 10.2%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75세 이상 국민의 100명 중 7명이 뇌졸중 환자이며 65세 이상 국민의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 201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