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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5

아빠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간 아이들 유년의 기억이 새록거리는 추억의 초등학교에 모든 것은 바뀌었지만 그 나무는 교정의 중앙에 그대로 서 있습니다. 그렇게 크게만 느껴졌던 나무가 이제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세월의 성장 때문일는지요. 아이가 제게 묻습니다. "아빠. 옛날하고 지금 하고 어떻게 변했어요?" "응. 건물을 증축했나 더 커지고 깨끗해졌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어. 저 나무만 빼고." 세월의 기억 속에 그 학교는 아니지만 낯설지 않은 교정은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의 영화관을 만들었습니다.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9. 9. 16.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제2편 학교 아이들. 공개합니다.^^ 지난 1편에 이어 2편을 올려봅니다. 1편에서는 화려한? 색채감이 있는데 2편은 색을 칠하지 않았더군요. 딸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2편은 색을 칠하지 않았어?” “그냥. 귀찮아서.” 그게 답니다. 이유라면 이유랄 수 있는 귀차니즘이 녀석의 발목을 잡은 모양입니다. 가끔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른들 보다 더 어른스레 말할 때가 있고 어른이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할 때가 있습니다. 2편에서는 1편의 내용을 요약해주는 꼼꼼함도 보입니다. 교장선생님의 등장은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김준호씨를 떠올리게도 하는군요. “다음 편에 계속”이라 끝을 맺었는데 아이에게 묻습니다. “다음 편은 언제 그릴 꺼야?” “안 그려” “왜?” “재미없어.” 요즘은 우쿨렐레에 빠져서 만화는 시큰둥한 모양입니다. 이제 음악.. 2014. 12. 18.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똑 같은 시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아랫목에 누워 만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 세대는 강가딘이나 동짜몽이 참 유명했는데 강가딘은 사라지고 동짜몽은 도라에몽으로 바뀌어 아이들이 보고 있더군요. 시대가 흘러도 만화는 남아있다는 생각이 잠시 웃음짓게 만듭니다. 지난 1편에 이어 2편 학교아이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잠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딸아이의 “똑 같은 시간에……”로 바꿔서 올려봅니다. 세상사 너무나 바쁘게 살다 보니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들을 까맣게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 같은 시간에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요? 오늘은 전화기를 들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미끄러운 거리, 미끄러운 도로,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 2014. 12. 3.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제1편 학교 아이들.^^ 요즘 딸아이는 만화 그리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고 열정을 보일 때 어른이나 아이나 구분 없이 흥겹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할 것입니다. 자정 무렵 딸아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빠. 내가 그림 그려서 식탁 위에 올려 놨으니까 꼭 봐” “그래 알았어 얼른 자야지” 12시가 넘어 퇴근을 하는 저에게 걸려온 딸아이의 전화는 그렇게 끝이 났고 아무 생각 없이 퇴근을 한 저는 식탁 위의 딸아이의 만화를 살펴봅니다. “제법인걸” 3개의 완성 본 1개의 미완성 본이 식탁 위에서 제 눈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 “제1편 학교 아이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2014. 11. 27.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중간고사 목표 딸아이의 책상. 바닥 유리의 틈 사이로 A4용지 위에 남겨진 10월 21일 중간고사 목표를 봅니다. “올백” 늦은 퇴근으로 항상 잠이 든 후에나 만나는 녀석에게 곧 시험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비는 말합니다. “50점만 받아. 그래야 다음에 55, 60 그래서 100점을 받으면 기분이 더 좋지 않겠어?” 어쩌면 빈말인지도 모릅니다. 남들보다 더 잘나고 우수해야 한다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자식을 만들고 길들이는 작업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상 위 올백이라는 목표를 내려보며 아비는 한참 동안 할말을 잊습니다.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