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57 시든 꽃잎 - 흐르는 계절의 서글픔 지난 여름 화사했던 그 빛들은 모두 어데가고 이젠 빛바랜 사진처럼 시들어가는 꽃과 이파리... 세월이란 어쩌면 피고 지는 것의 반복 이겠지만 가슴 언저리에 살며시 남아도는 내 기억들은 그저 아쉬움 이리라... 2009. 9. 2. 가을 수확을 기다리며...들판에서 2 - 들녘의 생명들... 들녘을 거닐면 새삼 알 수 없는 기운들이 몰아친다.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자연의 숨소리 어쩌면 이 모든 기운의 복합으로 삶은 풍요로운지도 모를 일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한 인간이... 2009. 8. 25. 한밭수목원 아이들 챙기느라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끝내 아쉽지만 주말 아이들 손 잡고 잠시 둘러보는 것도 상당히 좋을 듯 물론 무료 개방이라 돈들일 없고... 한바퀴 돌고 수목원 입구에는 넓은 광장이 있으니 돈주고 자전거 빌릴필요없이 자전거라도 가지고 가면 안전하게 한바퀴 돌 수도 있는 적극추천 "한밭수목원" 2009. 8.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