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발이1 능쟁이(칠게) or 황발이(붉은농게) 그리고 해바라기 myDica/ 류쾌한디카 칠게...라고 널리 불리운다. 그러나 울 동네에서 칠게라고 하면 알려나?? 대신"능쟁이" 라고한다면......다알지.. 갯벌에서 가장 흔한 그이~ 서산사람이라면, 능쟁이의 참맛을 안다. 그래야 스산사람이지... 붉은농게 라는 것 보다, 황발이가 훨씬 정겨웁다. myDica/ 류쾌한디카 바로가기 이제 여름이다. 계절은 끝내 봄의 기운을 선사하지 않았다. 아련한 봄 내음만 풍기고 그렇게 스치듯 바람같이 떠나갔다. 올해 여름은 살맛나는 계절로 돌아 올른지... 지난 여름의 여운이 아직도 내겐 끈나풀 처럼 남아있다. 2009.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