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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들은 주차장에
겨울을 남기고 떠난 철새의 둥지가 비었고
그 옆에 덩그러니 만개한 벗꽃을 본다.
저 멀리 성당의 하늘에는
벌써 봄이 내리셨구나.
아
계절은 세월을 무상하게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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