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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4번 한창민 후보
의미있는 완주를 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 고등학교 선배임을 떠나서 후배에게 쓴소리를 조금 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한 후배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소주 한잔 얻어 마셔야 겠습니다.
"후배님 고생 많으셨어요. 나는 비록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큰 의미가 있었던 선거 였으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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