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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타국에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너와 작은 통화를 마치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부끄러움은 담배 연기처럼 사라지고
가슴 한편에 가득 쌓인 아련함이
물밀 듯 밀려들었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나 보다.
2021년 3월 13일
#친구 #타국 #그리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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