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을 기세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공습하고 하마스는 로켓포 공격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 끔찍한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을 막을 유일한 길은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을 끝내는 것입니다. 또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탄압을 종식하는 것입니다. 아래를 클릭해 각국 정부에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요구합시다.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과 반인도적 범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을 기세입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31명이 숨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전쟁의 긴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책임은 팔레스타인 땅을 불법 점거한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수십 년째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 감시기구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이를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불법 점령을 끝내지 않는 한,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겁니다.
이스라엘은 불법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쫓아내고, 무고한 사람들을 처벌하고 있습니다. 분노한 하마스는 로켓 공격을 감행하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으로 대응합니다. 이 순환 고리를 끊을 유일한 방법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 경제적 대가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방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을 끝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이미 200만 명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클릭해서 이스라엘 제재를 요구하는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국제법을 위반하고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끔찍한 피의 악순환을 멈춰야 합니다.
휴먼라이츠워치와 이스라엘 인권단체인 비츨렘은 이스라엘의 행위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반인도적 범죄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불법 점령지의 이스라엘 정착민들 또한 범죄 행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랍인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치며 수천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불태웠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생계 수단인 나무죠.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거대한 감옥으로 만든 가자지구에 폭탄을 떨어뜨리고, 팔레스타인은 로켓포로 보복하는 악순환이 다시 한 번 반복됩니다. 이제 이 끔찍한 피의 고리를 끊어낼 때가 됐습니다.
경제 제재는 이스라엘인을 악마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대치국면을 이용해서 득세하려는 극단주의자와 부패한 권력자는 양쪽 모두 존재하는 게 사실이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이스라엘 정부가 무도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땅, 하늘, 바다, 음식을 장악하고, 모든 팔레스타인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박탈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숨통을 움켜쥔 채 수백만 팔레스타인인을 처벌하고 추방하고 차별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저지릅니다. 어느 나라도 이스라엘에 책임을 묻거나 제재를 가할 수 없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러한 믿음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줍시다. 누구도 못 본 체할 수 없도록 대규모 여론전을 벌입시다. 서명하고 주변에 이 얘기를 전해주세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만행을 막으려 그 동안 모든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경제 제재는 마지막 남은 수단입니다. 이스라엘의 피 묻은 다이아몬드부터 무기(이스라엘은 전 세계 포악한 정권에 무기를 팔고 있죠) 보이콧에 이르기까지, 정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국제 스포츠 경기 참가 제한 등 기술적, 문화적 제재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가져다줄 첫걸음이 될 겁니다.
희망과 결의를 담아,
파디, 마리, 크리스토프, 모, 낙스, 존, 리살랏, 그리고 아바즈팀 전체
추신: 정의를 위한 행동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청원을 이유로 아바즈를 반유대주의 혐의로 고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전 세계 유대인 공동체가 오랫동안 끔찍하게 억압받았으며, 지금도 반유대주의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아바즈는 그러한 증오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과 평등에 관한 문제이고, 국제법 준수에 관한 것입니다. 또한 수십 년 동안 지속돼 온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억압을 국제사회가 더 이상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청원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이 완전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쉬지 않고 벌여 왔습니다. 우리는 로힝야, 티베트, 예멘, 위구르, 콜롬비아, 미국 흑인, 마사이 부족의 편에 서서 싸웠습니다.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위해서도 당당히 목소리를 냅시다.
우리는 이번 사안이 많은 이들에게 매우 민감한 문제라는 점을 잘 압니다.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기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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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427147200079?input=1179m
- 무력 충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시험대 오른 바이든(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43427&CMPT_CD=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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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515141422900?f=o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격화 원인은?(알자지라-영문)
https://www.aljazeera.com/news/2021/5/12/what-lead-up-to-most-recent-israel-palestine-esca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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