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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3

‘한겨울 더 위험한’ 뇌경색’ … 3시간 이내로 병원에 와야 날씨가 무척 추운 한겨울 날씨엔 체온도 함께 떨어지기 쉽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하는 급성 뇌경색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게 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혈관에서 혈액을 공급받던 뇌조직은 더 이상 산소와 영양분을 받을 수 없게 되고, 불과 2~3분만 지나도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한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손상 범위가 광범위해지면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한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치료를 해도 회복되지 못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 급성 뇌경색 환자의 응급치료에 대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신경외과 이창주 전문의의 도움말로 .. 2020. 1. 6.
[건강칼럼] [5월 8일 어버이날 특집] 어르신들 허리, 다리가 찌릿찌릿 … 허리 디스크일까? 협착증일까? 대전선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이병선 과장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엔 허리나 다리의 통증 때문에 활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와 허리 협착증(척추관 협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허리 디스크 환자는 2016년 기준 약 194만 명으로 2010년보다 20% 정도 늘어났다. 환자의 80% 가까이가 40대 이상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약 24%로 가장 많았다. 허리 협착증의 경우, 2014년 약 130만 명에서 2016년 약 145만 명으로 20% 가량 증가했다. 40대 이상이 전체의 98%에 육박했으며, 그중 50~6.. 2018. 5. 8.
[건강칼럼] 매년 10만 명 당 10~20명 발생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치료와 예방법은?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신경외과 이창주 과장 인간 활동의 사령탑인 뇌는 그 중요성만큼이나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다. 우선 단단한 뼈로 구성돼 있는 두개골은 소중한 뇌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한다. 그 그릇 안에는 물이 가득 차있어 혹시 모를 충격에 대비하는 완충 작용을 한다. 뇌는 또 3가지의 막으로 둘러싸여 보호를 받는데, 가장 바깥쪽의 경질막은 매우 질기면서 두개골에 밀착돼 있다. 가장 안쪽의 연질막은 뇌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있고 경질막과 연질막 사이에는 지주막하강이라는 공간이 있어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흐르고 있다. 인체 내 혈액의 약 20%는 두개골 내에 있는데 중요한 동맥들이 이 지주막하강의 공간에 있다. 이 지주막하강을 지나는 혈관벽의 일부가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질환을 뇌동맥류라고 한다. 뇌..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