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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5

농사 뭐 별거 있어? 이렇게 생각했다. 농장을 다녀오기 전까지는... 나는 지금 육신과 정신이 분리되어 있다. ㅠㅠ 2019. 4. 12.
내년 봄에는 전원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전원주택지 구입 시 주의사항] 오래전 구입한 땅. 작년에는 도로를 확장 포장했는데 올해는 드디어 수도가 들어왔습니다.현재는 7가구가 조그만 마을을 형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4가구 정도 귀농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네요.어제 형님과 나무 가지치기를 하러 들어갔는데 마을 이장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께서 수도가 들어와서 그런가 이 마을로 귀농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고 하네요.형님이 나이 더 드시면 이 마을로 들어올까 고민하셨는데 어제 말씀하시네요.전원주택 지어서 우선 형님 먼저 들어오시겠다고.형제들 공용 땅이라 먼저 양해를 구하시기에 흔쾌히 동의해 드렸습니다. 전원주택지를 선택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첫째가 전기, 둘째가 수도 또는 지하수입니다. 작년에 덜컥 땅을 구입하시고 건물까지 완공하셨는데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그냥 비워두신.. 2017. 10. 23.
우현의 전원주택 7년살이 이야기 전원주택 이야기를 썼습니다. 10월호에 나올지는 편집장님이 결정하시겠지요.^^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 내면에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숙제도 있더군요. 취재를 하면서 겉으로만 보았던 전원주택의 화려함 뒤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지면 관계상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앞으로 차근차근 써볼까 합니다. 아래는 전원주택 사진을 링크 겁니다. 워낙 많은 사진이라.^^ 취재에 응해주신 쥔장 상열 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현의 집에서 2014-09-10 1. http://cafe.daum.net/ssdjp/Nurr/74 2. http://cafe.daum.net/ssdjp/Nurr/75 3. http://cafe.daum.net/ssdjp/Nurr/76 4. http://cafe.daum.net/.. 2014. 9. 16.
아이들이 만든 자연의 최고 먹거리...^^ 전원주택 취재를 갔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공해로 찌든 도시의 하늘 보다는 드넓은 자유의 공간을 맛보게 하기 위함 에서요. 아비가 쥔장과 열심히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이 전원주택의 이곳 저곳에서 수확?을 합니다. 쥔장이 심어 놓은 각종 꽃과 열매들입니다. 저는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만 너그러운 쥔장은 “ 어. 아무런 상관이 없다. 너희들 마음대로 뜯고 뽑고 구경해” 라는 말씀으로 아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취재를 마치고 이런 저런 개인적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들이 다가옵니다. “아빠. 우리가 이거 다 만들었어” 자랑스럽다는 듯이 큰소리로 외칩니다. 그네 의자로 쥔장과 다가섭니다. 쥔장이 말합니다. “야. 이거 다 먹을 수 있는 건데. 너희들이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어? 훌륭하다” 아이들은 으쓱거립니.. 2014. 9. 11.
[사진]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은... 전원주택을 취재했는데 여러모로 장.단점이 존재 하는군요. 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