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3 소리 없이 오는 치주질환, 치아 상실 및 당뇨, 임산부의 조산까지 유발해 _ 선치과병원 치주과 권혜인 전문의 치아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잇몸과 뼈를 치주라고 한다. 이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잇몸병이라고 부르는 치주질환이다. △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된다. 건강한 잇몸 위에 치석이 쌓이면 치은염이 되고, 치석이 잇몸 뼈 속까지 쌓이게 되면 치주염으로 악화된다. 치은염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라 스케일링만 해주면 다시 건강한 잇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염증성 질환인 치주염은 잇몸 뼈를 녹이고 치아가 흔들리게 만든다. 치주염에는 통증 등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는데, 이게 바로 치주염이 무서운 이유다. 입 안 전체적으로 치주염이 악화되어 동시다발적으로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 원인과 악화 치주질환의 원인은 세균인데, 정확히는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는 치아 표면의 얇은 세.. 2025. 4. 10. [건강칼럼] ‘잇몸의 날’ 알아보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선치과병원 치주과 신동수 과장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다.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에 대해 스케일링 보험화가 시작되면서 치석 제거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아울러 잇몸, 즉 치주 질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나이를 먹으면 잇몸이 안 좋아진다는 생각하겠지만 구강 위생관리와 치석관리가 치주질환에 있어서 중요하다 사실도 이제는 제법 알려진 상식이다. 치아가 1개가 손상되기 시작하면 그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주변의 치아와 잇몸까지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진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선치과병원 치주과 신동수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주.. 2017. 3. 23. [건강칼럼] 임플란트 후 잇몸병 주의하세요! 선치과병원 치주과 신동수 과장 -치주질환 심해지면 임플란트 제거해야-정기적인 치과 검진, 치간칫솔 사용 등 필수 사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해진 치아를 발치하고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는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용어가 됐다. 임플란트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유지·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충치 걱정은 없지만 임플란트 주변에 치주질환이 생길 경우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치아보다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임플란트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선치과병원 치주과 신동수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제때 치료해야 잇몸질환은 세균으로 인해 시작된다. 세균에 의해 잇몸에 염증이 생.. 2016. 11. 9. 이전 1 다음